[뉴스]덩치 큰 '범바오'를 굳이 포수로... 염갈량은 '잠실 빅보이'를 잊지 않았다. “1루엔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덩치 큰 '범바오'를 굳이 포수로... 염갈량은 '잠실 빅보이'를 잊지 않았다. “1루엔

조회 : 211

추천 : 0

24-05-24 22:50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52301001632600229201.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루는 이재원이 있잖아요.“

LG 트윈스의 2024시즌 히트 상품은 단연 김범석이다. 살을 빼지 않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가 내복사근 부상을 입고 조기 귀국하기도 했던 김범석은 4월 1군에 와 역전 만루포 등 기억에 남을 굵직한 활약을 펼치며 LG 타선에 활력소가 됐다.

그러나 그의 포지션은 아직 확실하게 없는 상황이다. LG는 그를 미래의 주전포수로 키우려 한다. 올시즌은 1루수 오스틴 딘과 포수 박동원의 백업요원이다.

지금은 박경완 배터리 코치로부터 기본기 훈련을 받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이 일주일에 한 경기 정도는 선발로 나가 박동원의 체력을 아껴주길 바라고 있다.

김범석은 현재 큰 몸집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다. 시즌 중이기 때문에 당장 체중을 많이 줄이기도 쉽지 않다. 포수를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다.

사실 당장 김범석의 타격 능력만 생각하면 지명타자나 1루수로만 계속 뛰게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김범석에게 꾸준히 포수 훈련을 시키고 포수로 교체 출전도 시키고, 상황이 되면 선발로도 내보내려는 것은 미래의 주전 포수로 키우겠다는 계산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염 감독은 지금이 아닌 미래를 봤다. 염 감독은 “1루는 이재원이 있지 않나“라면서 “이재원이 상무에서 오면 1루를 봐야 한다. 김범석이 1루수를 보면 둘이 나중에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라고 했다.

염 감독은 이어 “이재원과 김범석은 2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우타자 유망주다. 지금 우리 팀에 좋은 좌타자가 많기 때문에 이들이 잘 성장하면 팀이 더 좋아진다“면서 “이 둘을 경쟁시켜 굳이 1명만 키울 필요가 없다. 김범석은 포수로, 이재원은 1루수로 성장시켜 오른손 거포 중심타자로 키우면 3∼4년 뒤에 우리 팀은 훨씬 강한 팀이 된다“라고 했다.

이재원은 오는 6월 10일 상무 입대가 예정돼 있다. 염 감독은 이재원이 시즌 중 입대하기 때문에 올시즌 구상에서 뺐고 김범석을 키우기로 했었다. 이재원은 현재 2군에서 뛰며 입대를 준비 중. 염 감독은 그렇다고 이재원의 미래 가치를 잊고 있던 게 아니다. 염 감독은 “내가 언제까지 이 팀이 있을지 모르지만 있는 동안 팀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야 다음 감독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email protected]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