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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상에 발목 잡힌 한호빈, 결국 러브콜 못 받았다…14명 모두 원소속팀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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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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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결국 보상에 발목 잡혔다. 한호빈에게 러브콜을 보낸 팀은 없었다.

KBL에 따르면,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맺지 못한 14명 모두 24일 낮 12시까지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 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한호빈이었다. 2013 신인 드래프트 6순위로 고양 오리온스에 지명됐던 한호빈은 캐롯-소노를 거치는 동안 고양 프랜차이즈에서만 커리어를 쌓았다. 엄밀히 말해 소노는 인수가 아닌 재창단한 팀이어서 오리온-캐롯의 역사를 물려받은 건 아니지만, 고양 팬들의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나 다름없었다.

한호빈은 지난 시즌 43경기 평균 24분 15초 동안 7.2점 3점슛 1.3개 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이도 만 32세에 불과하다. 백업 가드를 보강해야 하는 팀이라면 필요로 하는 자원이다.

보상 규정에 발목 잡혔다. 한호빈은 지난 시즌 보수 3억 원을 받아 보수 랭킹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율협상뿐만 아니라 영입의향서 제출을 통해 영입한다면, 보상금 200%(6억 원) 또는 보상금 50%(1억 5000만 원)에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KBL 규정상 보상선수는 보호선수 3명을 제외한 선수 가운데 지명할 수 있다. 신인은 자동으로 보호된다. 주전급 선수에 1억 5000만 원까지 내줘야 한다는 점에 각 팀들은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자율협상에서도 소노에 진지하게 사인 앤 트레이드를 제안한 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호빈을 포함한 14명은 오는 25일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원소속팀과 재협상을 진행하며, 재계약을 거부해도 5년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지진 않는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계약 미체결 또는 은퇴선수로 공시된다. 계약 미체결 선수는 1년 후 다시 FA 신분이 될 수 있다.

원소속팀 재협상 명단 * 괄호 안은 지난 시즌 보수
DB : 이민석(4500만 원), 김형준(3500만 원)
삼성 : 김승원(8000만 원), 김무성(4000만 원)
소노 : 한호빈(3억 원), 이진석(4000만 원)
정관장 : 김상규(1억 5000만 원)
KCC : 김승협(3500만 원), 염재성(3500만 원), 이진욱(7000만 원)
한국가스공사 : 조상열(1억 3000만 원), 임준수(5500만 원)
현대모비스 : 박재한(4500만 원), 김현수(5300만 원)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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