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취임 선물'에 반했다…역대 8번째 기록 탄생, 152억 투자 효과 제대로 나왔다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취임 선물'에 반했다…역대 8번째 기록 탄생, 152억 투자 효과 제대로 나왔다

조회 : 229

추천 : 0

24-05-19 11:38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51901001231100177213.jpg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역대 7번째 베어스 100승 사령탑.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꼽은 '수훈 선수'는 분명히 있었다.

두산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대3으로 승리했다.

이 감독은 역대 58번째 사령탑 100승을 달성했다. 두산(OB 포함)에서는 김성근 윤동균 김인식 김경문 김진욱 김태형에 이은 역대 7번째 100승 기록 달성이다.

또한 현역 시절 467개의 홈런을 친 이 감독은 김성한 이순철 한대화 이만수 김기태 김한수 박진만에 이어 역대 8번째 선수 100홈런-사령탑 100승을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

이 감독은 19일 경기를 앞두고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 큰 의미가 없는 기록인데 다들 많이 축하를 해주셨다. 100승보다 101승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100승보다 9연승 뒤 연패를 빨리 끊은 부분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100승보다는 다음 경기 승리를 바라봤다.

이 감독은 100승까지 이끌어준 '일등 공신'에 대해 고민하다 포수 양의지를 꼽았다. 양의지는 지난해 두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 감독의 '취임선물'이기도 하다.

2006년 두산에 입단한 양의지는 2018년까지 두산에서 뛰다가 첫 FA 자격을 얻은 후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NC에서 4년 간 활약한 양의지는 지난해 두산과 4+2년 총액 152억원에 계약했다. 이 감독이 부임 후 '포수 중요성'을 역설했고, 박정원 구단주가 전면에 나서 영입을 이끌어냈다.

양의지는 지난해 129경기에서 타율 3할5리 17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70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42경기에서 타율 3할3푼5리 6홈런 OPS 0.855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양)의지인 거 같다. 의지가 공격과 수비 모두 팀을 잘 이끌어줬다.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라며 “의지가 경기에 나가고 안 나가고에 따라서 팀 분위기라든가 상대방이 느끼는 위압감이 다르다. 그래서 의지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컨디션 관리를 잘해주려고 한다. 의지가 포수 마스크를 쓰면 팀이 굉장히 좋아진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은 한 명의 고마운 선수를 꼽았다. 올해 주장을 맡은 양석환. 지난 18일 경기에서는 홈런 두 방을 날리며 팀 승리 중심에 서기도 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올 시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 감독은 “(양)석환이가 주장을 맡으면서 성적이 지난해 만큼은 나지 않지만, 성적을 커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팀을 어우를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석환이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잠실=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