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위 VS 10위 일단 쉬었다가 붙는다…부산 한화-롯데 우천 취소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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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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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등판이 또 한 번 불발됐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고,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에게는 올 시즌 초반 순위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3연전이었다. 한화는 14승21패로 9위를, 롯데는 11승1무22패로 10위를 기록했다.
3연전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 이날 두 팀은 '국내 선수 에이스'를 했다.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세웅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3승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전으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다.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11년 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KBO리그로 온 류현진은 지난달 30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7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역대 33번째 개인 통산 100승을 따내기도 했다.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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