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차전도 매진 사례, KT-KCC 챔피언결정전 흥행 이어졌다··KT 연고지 이전 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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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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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챔피언결정전 흥행은 계속 됐다. 5차전도 매진을 기록했다.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맞대결.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 총 361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T는 지난 2006-2007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고, KCC는 2010-2011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KBL 최고 인기스타 허웅(KCC)과 허훈(KT)의 형제대결도 흥행요소 중 하나다.
그 결과 수원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 2차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열린 3, 4차전은 무려 13년 만에 1만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5차전이 열린 5일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수원의 농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5차전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고,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체육관 앞서 팬들이 서성였다.
이날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 입장한 총 관중은 3610명이다. 이는 2021년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최다 관중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27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기록한 3609명이었다.
5차전에서도 흥행 대박을 친 KT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이날 KCC가 승리하게 된다면 적지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게 된다. 과연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에서 끝날지, 아니면 6차전까지 이어질지 경기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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