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WNBA]"금메달을응원할것"…'차세대슈퍼스타'클라크,올림픽무대는다음기회로
조회 : 942
추천 : 0
24-06-10 14:47
조회 : 942
추천 : 0
24-06-10 14:47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홍성한 기자] 클라크의 첫 올림픽 무대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렇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가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이오와대 출신의 클라크는 '여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라고 불리는 유망주로 2024 W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 경기부터 1만 7274명의 팬들이 클라크를 보기 위해 모이는 등 연일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클라크가 합류한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13승 27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한 약체팀. 올 시즌 역시 3승 9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러있다. 그렇지만 클라크는 분전하고 있다.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3분 5초 동안 16.8점 3점슛 2.8개(성공률 32.7%) 5.3리바운드 6.3어시스트 1.5스틸로 맹활약 중이다.
다만,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 무대에서 뛰는 클라크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클라크는 FIBA(국제농구연맹) U-19 농구 월드컵에는 출전 한 바 있지만, 성인 대표팀은 경험은 아직 없다.
WNBA 신인 선수를 올림픽 선수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2004년 WNBA 통산 득점 1위에 빛나는 다이애나 터라시(피닉스), 2008년에는 역사상 최초로 3개 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 캔디스 파커(은퇴) 등이 데뷔 시즌 미국 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의 평가는 놀랍지 않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ESPN'은 "클라크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지만, 수십 년 동안 그래왔듯이,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넓은 선수 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가드 포지션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클라크와 같은 신인 가드가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클라크는 "미국 대표팀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금메달을 응원할 것이다. 난 올림픽을 보며 자랐다. 보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다. 물론 언젠가는 대표팀을 원한다. 동기부여가 된다. 4년 뒤에는 꼭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홈런신기록레전드타자도쉽지않네,삼성의영웅이너무막강하다 24.06.10
- 다음글[뉴스]K리그선수와서포터즈가한팀으로뛴다!'eK리그서포터즈컵2024'8강돌입 24.06.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