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블로킹14개-서브10개’정관장,GS칼텍스꺾고6연승승승장구[스파이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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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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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GS칼텍스 상대로 승리하며 6연승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만나 3-1(24-26, 25-16, 25-15, 25-17)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정관장은 1세트를 듀스 끝에 GS칼텍스에 내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승패가 결정되는 클러치 상황에서 범실이 나오며 다잡은 1세트 승리를 내줬다. 고희진 감독이 2세트 선발로 표승주를 출전시킨 것이 적중했다. 표승주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내며 정관장의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1세트를 따내며 연패 탈출에 시동을 거는 듯했다. 이어지는 세트에서 상대 서브를 견디지 못하며 연속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정관장에 역전승을 허용하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홈팀 정관장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이선우가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아포짓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미들 블로커 박은진과 정호영, 리베로 노란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GS칼텍스는 김미연과 이주아가 아웃사이드 히터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터 김지원, 아포짓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미들블로커 오세연와 서채원, 리베로 한수진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정관장 24-26 GS칼텍스
[주요 기록]
- 정관장 팀 범실 7개, 듀스 상황 연속 범실
- GS칼텍스 범실 4개
세트 초반 양 팀은 강한 서브로 서로를 공략했다. GS칼텍스가 김미연의 매서운 서브 득점과 메가의 공격 범실로 11-10 앞서갔다.
염혜선도 자신의 서브를 마음껏 뽐냈다. 무회전으로 밀려 들어오는 서브가 이주아를 흔들었다. GS칼텍스는 유서연을 투입했다. 정관장은 염혜선이 서브로 흔들고 메가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해결했다. 정관장은 순식간에 15-12로 달아났다.
GS칼텍스는 교체로 들어온 유서연이 어려운 이단볼을 공격 득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실바의 공격과 오세연의 블로킹이 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부키리치의 공격을 오세연이 다시 한 번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어느새 20-20 동점이 됐다.
1세트 승패가 결정될 23-23 클러치 상황에서 실바의 서브가 정관장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GS칼텍스에게 찬스볼이 넘어왔지만 메가가 유서연의 연타를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정관장이 세트포인트를 선점했다. 실바의 라이트 백어택이 코트에 꽂히며 24-24 듀스가 됐다. 이후 메가의 공격 범실과 염혜선의 토스 범실로 26-24, GS칼텍스가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정관장 25-16 GS칼텍스
[주요 기록]
- 정관장 표승주 5득점, 공격 성공률 44.44%
- GS칼텍스 팀 공격 성공률 28.57%
정관장은 1세트 스타팅으로 나섰던 이선우 대신 2세트에 표승주를 선발로 투입했다. 세트 초반 표승주가 전위에서 공격 득점을 올리며 정관장이 앞서갔다.
양 팀 모두 리시브가 흔들리며 완전한 세팅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했다. 오픈 랠리가 계속되자 결국 높이의 강점이 있는 정관장이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염혜선의 서브가 1세트에 이어 다시 한 번 통했다. 줄곧 잘 버티던 김미연을 흔들었다.
서브에이스에 이어 실바와 유서연의 공격을 정호영과 부키리치가 막아내며 13-7로 벌어졌다. 염혜선의 서브턴에 순식간에 연속 득점을 만들며 정관장은 8-7 한 점 차에서 순식간에 15-7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탄 정관장은 몰아붙였다. 메가의 공격과 상대 범실이 연달아 나오며 19-9 열 점 차로 달아났다.
GS칼텍스는 오세연의 블로킹과 김미연의 오픈 득점으로 13-22으로 추격했다. 염혜선은 부키리치와 박은진의 공격이 공격 범실로 이어지자 패스페인팅 득점으로 사이드아웃에 성공했다. 이후 표승주의 짧은 서브가 상대 코트에 떨어지며 세트포인트를 만든 정관장은 박은진의 속공으로 25-16 세트스코어 동률을 만들었다.
3세트 정관장 25-15 GS칼텍스
[주요 기록]
- 정관장 팀 공격 성공률 43.75%, 블로킹 3개
- GS칼텍스 팀 공격 성공률 36.11%, 블로킹 0개
2세트를 가져온 정관장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세트 초반 집중력있는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걷어올린 후 메가가 확실하게 해결했다. 정관장은 순식간에 8-4로 앞서나가며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GS칼텍스는 상대의 서브에 속수무책이었다. 리시브가 흔들리며 이단 토스까지 불안했다. 확실한 득점원인 실바까지 공이 연결되지 못했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유서연을 이주아로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메가의 강한 서브가 이주아를 노리며 강하게 들어갔다. 이후 박은진의 블로킹과 표승주의 퀵오픈 득점이 나오며 정관장이 15-8로 앞서갔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부키리치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정관장의 기세는 끝도 없이 올랐다.
GS칼텍스는 실바의 공격이 계속해서 범실로 이어지며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가 계속되며 1세트 끈끈한 분위기를 다시 살리지 못했다.
정관장은 교체로 들어온 전다빈의 공격 득점과 이지수의 서브에이스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다빈은 프로 데뷔전과 함께 첫 득점을 올리며 팀의 활기를 올렸다. 24-15로 확실한 승기를 잡은 정관장은 전다빈이 다시 한 번 득점을 올리며 25-15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4세트 정관장 25-17 GS칼텍스
[주요 기록]
- 정관장 메가 12득점, 공격성공률 64.29%
- GS칼텍스 팀 공격성공률 36.66%
4세트 시작부터 염혜선의 서브가 상대를 흔들었다. 경기 내내 GS칼텍스 리시브 라인을 공략하며 연속득점을 만들었다. 메가의 공격력은 확실했다. 찬스볼을 계속해서 해결해주며 정관장의 공격을 이끌었다.
GS칼텍스는 서채원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정관장의 블로커는 높았다. 실바의 공격이 박은진과 부키리치의 블로킹에 막히며 좀처럼 뚫리지 않았다.
세트 중반 다시 한 번 염혜선의 연속 서브 득점이 나왔다. 15-6으로 앞서가며 3세트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연속 득점 후 실점에도 곧바로 사이드아웃에 성공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다시 한 번 전다빈, 이선우, 이지수를 투입하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김지원이 이선우 앞에 짧게 떨어지는 서브 득점을 올리며 GS칼텍스는 12-18로 추격했지만 메가는 공격력을 계속해서 뿜어냈다. 전다빈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23-16로 승기를 잡은 정관장은 상대 서브 범실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결국 정관장이 메가의 블로킹으로 25-17 기록, 4세트를 따내며 6연승에 성공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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