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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방송인터뷰에서눈물흘린전성현,“좋아질일만남았다”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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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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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물꼬가 트였다. 좋아질 일만 남았다.”

전성현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7점을 올리며 창원 LG가 86-74로 승리하는데 힘을 실었다.

17점은 LG 이적 후 가장 많은 득점이다. 더불어 전성현이 9점 이상 기록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유기상(17점 3점슛 3개)과 함께 3점슛을 터트렸기에 앞으로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성현은 ‘와이프가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성현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처음으로 팀에 보탬이 되어서 연승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분위기를 반전해서 연승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오프 시즌 동안 무릎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전성현은 아직까지 정상 몸 상태가 아니다.

전성현은 “쉽지 않다. 왼발 오른발 스텝을 좋아하는데 그 스텝을 밟을 때 통증이 있다. 적응을 해야 한다고 해서 적응하고 운동하니까 희망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전반까지 3점슛 3개를 성공한 LG는 3쿼터에서 3점슛 6개를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전성현과 유기상이 각각 2방씩 터트렸다. 전성현을 영입하면서 LG가 기대했던 플레이다.

전성현은 “저도 뛰는데 속이 시원했다. 저쪽에서 터지고 나도 터지면 상대가 막기 힘들다”며 “캐롯이나 소노에 있을 때 저와 이정현 위주로 공격했는데 (LG에서는) 양준석도 슛이 잘 들어가고 마레이도 잘 해줘서 편하게 슛을 쏜다”고 했다.

전성현은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건 처음이라고 하자 “물꼬가 트였다. 잘 헤쳐 나가면 좋겠다. 제 입으로 (몸 상태가) 100%라고 할 수 없다. 오늘(20일) 한 경기가 아니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야 한다”며 “오프 시즌 때 훈련을 하나도 못 해서 이제 녹아 든다. 감독님 성형이나 동료들의 움직임 등을 시즌 시작할 때 맞췄다. 50~60% 밖에 안 된다. 훈련할 때 5대5 위주로 많이 한다.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마음 고생했던 걸 털어놓았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저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코트 안에서 증명을 하면 동료들이 맞춰줄 거다. 제가 만약 실력이 안 되면 제가 맞추면서 이겨야 하지 않나? 노력해야 한다.

타마요가 저와 뛰어본 적이 없고, 말로만 좋은 슈터라고 들었을 거다. 1대1이 강하고 볼 소유를 많이 하는데 제가 계속 ‘스크린을 오라’고 하면 짜증날 수 있을 거다. ‘슛도 안 들어가면서 왜 자꾸 오래’ 그럴 수 있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오늘 같은 경기를 하면 스크린을 오려고 할 거고, 패스도 주려고 할 거다.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제가 못 넣어서 그렇지, 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마레이도 맞춰주려고 한다. 타마요도 ‘이렇게 스크린을 하는 게 좋냐’고 물어본다. 잘 넣어야 한다(웃음).

압박에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부담감을 여기서 많이 느끼는 거 같다. 안 보던 눈치도 보게 된다. 원래 안 그랬다(웃음). 여기서 슛이 2개 정도 안 들어가면 벤치를 보고 있고, 미치겠더라. 위축된다. 완벽한 슛 기회에서는 한 골이라면서 신났다. 요즘은 ‘이거 넣어야 하는데’ 그 생각부터 든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벤치에서 보던 선수들도 그런다. ‘형, 슛 타이밍에 왜 시원하게 못 올라가냐?’ 허일영 형도 ‘내가 알던 네가 아닌데? 왜 네가 잡으면 불안하냐?’라고 한다. ‘형이 보는 게 맞다. 나도 불안하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다행히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괜찮으니까 쏘라고 해서 오늘 같은 경기를 했다.”

상대팀들은 전성현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하는 등 집중 공략한다.

전성현은 “옛날부터 당하던 거다. ‘2점 주면 3점 넣어야지’ 했다. 오늘도 창영이 형에게 몇 점 줬는지 모르지만, 먹히면 넣을 생각으로 경기를 뛰어서 문제가 될 게 없다”고 했다.

전성현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친다면 공동 5위인 LG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전성현도 “몸 상태는 올라올 거 같다. 정점은 모르겠지만, 80~90%까지 올라올 거다. 통증만 잡으면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진_ 윤민호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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