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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꾸준히반등하는DB,그원동력에박카수트리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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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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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제 몫을 다하는 선수들 덕에 웃고 있다.


원주 DB 프로미는 지난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시즌 9승 10패의 DB는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 부산 KCC 이지스와 공동 5위를 형성하고 있다.


정규리그 개막 전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했던 DB는 1라운드 2승 7패로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 6승 3패로 반전을 일궈냈고, 3라운드에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최근 한 달간 DB의 순위는 한 번의 하락 없이 8위에서 5위로 꾸준히 상승했다.


시즌 초부터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주축 선수들이 회복된 부분도 있지만, 현재 DB의 반등에는 그들의 옆을 지키는 선수들의 몫이 분명 크다. 공교롭게도 DB의 홈 경기때 베스트5 소개 시 상영되는 오프닝 영상에 이들은 한 화면에 잡힌다.








가장 먼저 3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박인웅. 데뷔 시즌은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지만, 지난 시즌 기회가 주어지자 정규리그 전 경기를 소화하며 DB의 새로운 에너자이저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 시즌은 컵대회에서 부상을 당하며 개막전을 함께하지 못했다. 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재빠른 슛 타이밍으로 림을 가르는 3점슛 능력이 있기에, DB는 시즌 초반 박인웅의 부재를 실감했다.


때문에 박인웅이 복귀한 DB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선 알바노, 강상재, 치나누 오누아쿠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면 가장 긴 평균 24분 42초를 뛰고 있는 박인웅은 수비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를 뿜는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2.2개였던 리바운드는 2.9개로 늘었고, 특히 공수 양면에서 최대한의 힘을 쏟아 점프를 뛰는 모습은 DB의 에너지 레벨을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올 시즌 2옵션 외국선수로 영입한 로버트 카터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 중 정관장의 대체 1옵션 외국선수로 KBL 커리어를 쌓았던 카터는 올 시즌 DB에서 오누아쿠의 시간을 덜어주고 있다. 2옵션임에도 불구하고 큰 기복이 없다. 오누아쿠의 컨디션에 따라 카터의 출전 시간이 들쑥날쑥하지만, 그 시간에 비례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주성 감독 역시 “카터는 잘 해주고 있다.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단점은 국내선수들이 커버해줘야 하고 장점을 더 뽑아내는 게 맞다“라며 믿음을 보내고 있다.


그 믿음 덕분인지 카터는 지난 19일 정관장 전에서 오누아쿠가 갑작스럽게 장염 증세로 결장하며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게 됐지만, 1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그리고 DB의 반등에 화룡점정이 된 건 서민수였다. 지난 시즌 FA(자유계약선수)로 친정에 복귀한 서민수는 평균 10분 6초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도 국가대표팀 휴식기 전까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10분 미만의 출전이었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김종규의 부상 이탈과 강상재의 스몰포워드 복귀를 메우기 위해 서민수는 주축에 가까운 파워포워드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휴식기 이후 8경기에서 서민수의 3점슛 성공률은 40.5%(17/42)에 달한다. 리바운드도 평균 3.9개를 잡아내며 외국선수들과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최근 서민수의 활약에 김주성 감독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원래 기량이다. 그동안은 (김)종규도 있고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위축됐던 것 같은데, 시간을 부여받으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강상재 역시 “원래 농구 센스가 좋은 형이다. 덕분에 동선이 크게 겹치지도 않으면서 서로 포지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라며 서민수의 활약을 반겼다.


이처럼 최근 세 선수의 활약 속에 DB는 다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웅, 카터, 서민수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면 마치 한 자양강장제의 이름이 생각난다. 그만큼 현재 DB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는 '박카수' 트리오라 부를만하다.


DB는 21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2일 수원 KT 소닉붐 등 상위권 팀들과 백투백 일정을 치러야 한다. 장염으로 이탈한 오누아쿠가 복귀한다 한들 100%의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 세 선수가 주말 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 = KBL, DB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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