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렇게달라진다고?박준영본인에게물었다…"어떤변화가있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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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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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무조건 자신감이다.”
수원 KT 박준영(28, 195cm)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출전, 35분 19초 동안 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KT는 연장 접전 끝에 88-86으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종료 후 만난 박준영의 눈빛에서는 아쉬움부터 나왔다. 4쿼터 종료 16초 전 KT가 75-74로 앞선 상황. 2개의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1개가 림을 빗나갔다. 이후 수비에서 신승민에게 뼈아픈 동점 득점을 내주며 경기가 연장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다 넣었으면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다.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다. 앞으로 극복해 나가겠다. 그래도 하나라도 넣은 게 다행인 것 같다. 이상하게 3점슛이 잘 들어가는 날에는 자유투가 안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그래도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경기 끝나고 마음을 좀 내려놨다. (최)진광이부터 (이)현석이 형 (최)창진이 형까지 너무 잘해줬다”라고 덧붙였다.
2018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해왔다. 제일 많이 뛰었던 2020-2021시즌에도 46경기에서 평균 18분 31초를 뛰었다. 이마저도 식스맨 역할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됐다. 19경기에 나서 평균 26분 31초 동안 11.3점 6.5리바운드 2.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은 42.4%에 달한다. 강력한 기량발전상 후보로 손색없다.
이 변화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래서 본인에게 물었다.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달라졌나?
박준영은 “하나 딱 꼽자면 무조건 자신감이다. 팀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엄청난 실수가 아닌 이상 뭐라고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달래주신다. 정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면서도 팀에 다친 선수들이 많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액땜하는 건가 하는 의문도 있었다. 완전체가 된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며 웃었다.
소화하는 롤 자체도 많아진 박준영이다. 레이션 해먼즈와 펼치는 빅투빅 플레이도 포함이다. 그는 “빅투빅이 오히려 쉬운 것 같다. 헷갈리진 않은데 그냥 음….(허)훈이 형의 마음을 잘 알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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