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연장끝승리거둔KT송영진감독“4쿼터에끝났어야하는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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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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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윤 인터넷기자] 3-4위의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눙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3-4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8-86으로 승리, 3위 한국가스공사와의 격차를 반 게임 차로 좁혔다.
레이션 해먼즈가 더블더블(26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끈 가운데, 최진광이 커리어하이 18득점으로 최고의 날을 보냈으며, 박준영도 더블더블 (15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를 보탰다.
KT는 1쿼터 한희원과 레이션 해먼즈를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2분 50여 초 동안 턴오버 4개를 범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랬던 KT에 웃음을 선사한 주인공은 바로 최진광이었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뜨거운 슛감을 보였다.
한국가스공사가 4쿼터에 뒷심을 보이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지만, 최진광은 상대 가드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팀 공격을 도왔다. KT는 종료 40여 초를 남긴 시점에서 최창진이 중요한 리바운드를 잡은 뒤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87-84로 승기를 잡았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총평
초반에 좋은 흐름으로 갔음에도 턴오버로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4쿼터에 끝났어야 하는 경기였다. 우리 잘못으로 연장까지 갔지만, 선수들이 이긴 경기 같다.
턴오버
상대가 붙어서 부담감이 있었다. 앤드류 니콜슨을 잡아줬으면 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버벅거리는 경향이 있었다. 넘어왔을 때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까 그런 거에 턴오버가 나와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최진광의 커리어 하이
진광이는 항상 열심히 하고, 언제나 준비 되어있는 선수다. 주축 선수들이 없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리딩이나 득점에서 잘 나와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박지원의 부상
이 친구도 조금 걸릴 것 같다. 정밀하게 검사해야겠지만, 조금 휴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박준영-레이션 해먼즈 빅투빅 게임
준비하고 왔다. (문)정현이까지 준비했는데, 지금 컨디션이 안 좋기도 하다. (최)창진이나 (박)지원이에게 되도록 연결만 해주고 빠지라고 전했다. 포스트업을 할 땐 하고, 그때 나머지는 다 빅투빅을 가져가 보자고 했다. 게임이 포스트 경기로 초반에 잘했다가, 픽 게임이 너무 없어서 빡빡하고 다 몰려있는 상황이 많았다. 해결점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된 거 같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총평
경기 초반부터 약속된 수비가 안 된 부분이 있었다. 한희원-레이션 해먼즈 선수에게 외곽슛을 허용하면서 상대한테 먼저 주도권을 준 게 잘못된 것 같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 부분이 있었는데 (10점 차 뒤진 상태에서) 끝까지 연장까지 따라가면서 잘했다. 승부처에 상대가 팀 파울 상황에 있었는데, 이때 조금 영리하게 파울 유도해 자유투 등 그런 부분이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고 칭찬해주고 싶다. 다음 경기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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