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혜주-양지수4쿼터대폭발’KB,우리은행꺾고퓨처스리그역대최다6회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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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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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KB가 우리은행을 꺾고 퓨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결승전에서 58-50으로 승리, 우승컵을 따냈다.
KB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6번째 퓨처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 단독 1위의 기록이다.
이혜주(15점 5어시스트)와 양지수(11점 7리바운드 4스틸)이 4쿼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이민지(16점 6리바운드)와 변하정(15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저조했던 3점슛 성공률(2/12)이 발목을 잡으며 패했다.
전반전 KB는 팀컬러인 양궁 농구를 바탕으로 흐름을 잡았다. 이윤미와 이채은이 총 4개의 3점슛을 합작했고 이혜주와 고현지의 3점슛도 연이어 림을 갈랐다. 덕분에 2쿼터 종료 1분 5초 전 28-20으로 앞서나갔다.
강력한 압박 수비도 빛났다. 이윤미와 양지수가 강한 손질을 이어갔다. 덕분에 팀 스틸 5개를 추가, 우리은행의 8개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우리은행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 시도한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외면했지만 이민지의 공격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이민지는 플로터 포함 전반전에만 10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변하정 역시 이민지와의 투맨 게임 전개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7점을 보탰다.
이렇듯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던 전반전은 30-23, KB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3쿼터 KB는 전반전과 달리 3점슛이 단 1개도 나오지 않으며 고전, 5점을 내는 데 그쳤다. 5점 중 3점도 자유투로 올린 득점이었다. 반면 변하정에게 속공과 자유투로 4점을 허용했고 김솔과 오승인에게도 골밑 득점을 내줬다. 그 결과 KB는 3쿼터를 35-34 추격 당한 채 마쳤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팀의 저력은 승부처에서 빛났다. 4쿼터 KB는 다시금 흐름을 잡았다. 바탕은 역시 ‘양궁농구’. 이혜주가 3점슛 1개 포함 총 5점을 올렸고 양지수가 50-43으로 달아나는 3점슛을 2방을 연달아 터트렸다.
이어 경기 종료 2분 39초 전, 이혜주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다시 터트렸다. 이 시점 스코어는 54-44, 경기 첫 두 자리 점수 차였다.
이후 우리은행도 이민지가 3점슛을 터트리며 추격했으나 시간은 KB의 편이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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