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BA]‘타운스32점20리바운드’뉴욕,미네소타완파하며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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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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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백종훈 인터넷기자] 칼-앤써니 타운스가 오랜만에 찾은 친정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뉴욕 닉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33-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7승(10패)째를 챙긴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칼 앤써니 타운스의 홈 커밍 데이였다. 시즌 직전이었던 9월 29일 단행된 대형 트레이드 이후 첫 방문이었기 때문. 당시 두 팀은 칼 앤써니 타운스와 줄리어스 랜들이 골자가 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미네소타의 홈 팬들은 ‘Welcome Back Towns’라는 피켓을 들고 환영했다. 또한 미네소타 구단은 타운스 헌정 영상을 제작. 경기 전 상영하며 타운스를 반겼다. 이어 타운스가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하자 타겟 센터에 팬들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미네소타 팬들을 만난 덕분일까. 타운스는 옛 식구들 앞에서 32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전반전에만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올렸고,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미칼 브릿지스(29점 6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은 팀은 미네소타였다. 1쿼터 미네소타는 13개의 3점슛을 시도해 7개 적중시키며 앞섰다. 중심엔 랜들이 있었다. 랜들은 1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자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득점을 쌓으며 추격했다. 쿼터 막판 OG 아누노비가 속공 득점을 성공시킨 뉴욕은 32-33까지 따라붙었다.
승부는 2쿼터에 갈렸다. 뉴욕은 2쿼터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실책과 어려운 슛을 유도했다. 이어 손쉬운 득점을 추가한 뉴욕은 6분간 무려 26-2 런을 가져가며 58-35로 역전했다. 미네소타는 니켈 알렉산더-워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뉴욕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뉴욕은 73-51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욕은 3쿼터까지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훌륭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반면 미네소타는 공, 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으며 무너졌다. 뉴욕은 3쿼터를 104-74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종료 10분 전, 듀스 맥브라이드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양팀의 격차는 35점(109-74)까지 벌어졌다. 그러자 미네소타의 크리스 핀치 감독은 주전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백기를 들었다. 이에 뉴욕도 벤치 자원들을 대거 투입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미네소타 랜들이 24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에이스 앤써니 에드워즈가 17점에 그치며 패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를 내주며 12패(14승)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8위로 내려온 미네소타는 22일 순위 경쟁 상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난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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