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SON기점→클루셉스키쐐기골+솔란케멀티골,토트넘3-0리드[카라바오컵8강]
조회 : 379
추천 : 0
24-12-20 06:33
조회 : 379
추천 : 0
24-12-20 06:33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캡틴' 손흥민(32)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이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에서 3골 차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맨유와의 8강전 전반 15분 도미닉 솔란케, 후반 1분 데얀 클루셉스키, 후반 8분 솔란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섰다. 맨유는 선제골을 내준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로의 측면을 앞세워 맹렬히 밀어붙였지만 45분간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시작 직후 초반 2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날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페드로 포로,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제드 스펜스가 포백라인에 늘어선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지키고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이 2선에,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에 나섰다.
맨유는 알타이 바인드르가 수문장으로 나선 가운데 리디 요로-빅토르 린델뢰프-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스리백을 구축하고 누사이르 마즈라위-크리스티안 에릭센-마누엘 우가르테-디오고 달로가 중원에 포진한다. 안토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이 삼각편대로 나섰다.
전반부터 일진일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9분 맨유 안토니가 문전 쇄도하자 드라구신과 아치 그레이가 협업 수비로 막아섰다. 전반 12분 토트넘의 역습, 파페사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되며 빗나갔다.
전반 15분 토트넘의 첫 골이 나왔다. 페드로 포로가 27m 거리에서 쏘아올린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맨유 골키퍼 바인드르가 손끝으로 쳐낸 직후 흘러나온 세컨드볼을 도미닉 솔란케가 문전쇄도하며 밀어넣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솔란케가 최근 맨유전에서 4연속 골(본머스 2골, 토트넘 2골)을 밀어넣으며 맨유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실점 후 맨유 역시 만회골을 위해 라인을 올리고 강공으로 나섰다. 전반 20분 골문을 향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로가 막아섰다.
전반 23분 페르난데스와 달로가 빚어낸 골 찬스, 에릭센의 슈팅을 비수마가 발로, 머리로 막아냈다. 전반 24분 에릭센의 프리킥은 위쪽 골망를 살짝 넘겼다. 이어진 후반 25분 클루셉스키가 문전 왼쪽에서 쏘아올린 날선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달로의 패스를 이어받은 안토니의 슈팅은 아치 그레이에게 막혔다. 맨유는 전반 30분까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다.전반 32분 클루셉스키의 슈팅이 우가르테에게 막혀 아쉽게 불발된 후 이어진 손흥민의 코너킥 직후 문전에서 솔랑키가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카라바오컵 8강전은 VAR이 없다. 전반 37분 포로, 손흥민의 슈팅이 잇달아 불발된 직후 맨유의 역습, 이번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막혔다. 최전방 안토니가 고전하면서 맨유의 공격 역시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전반 43분 린델뢰프가 주저앉으며 맨유에 악재가 닥쳤다. 존 에반스와 교체됐다. 전반 추가시간 달로의 패스에 이은 에릭센의 강력한 슈팅을 그레이가 막아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점유율에선 토트넘이 51.1%로 근소하게 앞섰다. 슈팅은 토트넘이 6개, 맨유가 7개, 유효슈팅은 토트넘이 3개, 맨유는 전무했다. 전반은 날카로움과 효율에서 토트넘이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클루셉스키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시작점은 손흥민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공간으로 영리한 패스를 밀어준 후 제임스 매디슨의 컷백이 마르티네스를 맞고 굴절된 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넣었다. 후반 8분 솔란케가 라인을 깨고 질주하며 에반스의 등뒤로 오른발로 돌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현재 토트넘이 3-0으로 앞서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속보]배드민턴협회,대표팀감독-코치불공정평가의혹더키웠다…협회의이의신청답변서에 24.12.20
- 다음글[뉴스]'얼굴밟혀피철철'이강인동료GK“저괜찮아요“…PSG안심시키는'엄지척' 24.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