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R17개→3R15개’정관장만만나면펑펑터지는DB의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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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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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또 한번 3점슛 파티를 벌이며 정관장을 꺾었다.
올 시즌 DB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8.7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10개 구단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3점슛 성공률은 31.8%로 4위다. 지난 시즌 평균 3점슛 10.0개, 3점슛 성공률 37.5%보다 떨어진 기록이지만 외곽 공격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정관장만 만나면 DB의 손끝은 불타오른다. DB는 지난 4일 열린 정관장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점차(98-67)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3점슛이다. 무려 17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정관장의 외곽을 공략했다. 성공률은 45%(17/38)였다. 이선 알바노(5개)와 이관희(4개)를 필두로 이용우, 박인웅, 서민수(이상 2개) 등이 힘을 냈다.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정관장의 3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DB에 악재가 닥쳤다. 1옵션 외국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결장하게 된 것. 장염 증세를 보인 오누아쿠는 출전 의지를 불태웠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을 결정했다.
그럼에도 DB는 또 한번 외곽슛으로 정관장을 울렸다. 15개를 3점슛을 적중시키며 74-57로 승리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7%(15/32)였다. 박인웅, 서민수(이상 3개), 알바노, 이관희, 이용우(이상 2개)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외곽포를 터트렸다.
이날 DB는 2점슛 성공률이 34%(12/35)에 그쳤다. 로버트 카터가 1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분명 오누아쿠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하지만 3점슛 파티를 벌이며 정관장에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외곽슛으로 재미를 봤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정관장만 만나면 터지는 3점슛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그날그날 슛 컨디션이 다르다”며 웃음 지었다. 정관장 최승태 코치 또한 “그날그날 슛 컨디션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의치 않았다.
정관장만 만나면 터지는 DB의 3점슛. 2경기 평균 16개의 외곽포를 꽂으며 기분 좋게 승리를 챙겼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DB의 3점슛이 터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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