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박무빈과함께올스타선발된이우석의걱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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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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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이우석이 올스타게임에 함께 출전할 박무빈이 “나를 괴롭힐 거 같다(웃음)”며 걱정하자 박무빈은 “걱정이 현실이 될 거다(웃음)”고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앞두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코트 훈련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13승 5패를 기록해 서울 SK와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삼성과 맞대결은 3라운드 첫 경기다.
시즌 중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현대모비스는 삼성을 꺾을 경우 단독 1위가 된다.
이런 가운데 이우석과 박무빈은 올스타 투표에서 나란히 6위와 7위를 기록해 올스타에 선발되었다.
이번 올스타 투표는 팬 투표 70%와 선수 투표 30%가 반영되었다.
팬과 선수 투표에서 이우석은 6위(50,403표)와 공동 7위(40표), 박무빈은 7위(49,220표)와 9위(39표)다.
두 선수 모두 팬들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얻었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우석은 선수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고 하자 “한 게 없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 잘 하고 있지 않나고 되묻자 이우석은 “그래서 선수들이 인정을 해주는 의미인가? 뽑아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우석은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박무빈과 함께 올스타게임에 출전한다고 하자 “작년에는 박무빈이 3점슛 콘테스트에만 나갔다. 이번에는 함께 출전한다. 팀에서 같이 가니까 안 외로울 거 같다”면서도 “무빈이가 나를 괴롭힐 거 같다(웃음). 무빈이가 커피 귀신이다. 카페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매일 카페 가자고 할까 봐 두렵기도 하다”고 했다.
박무빈은 “저도 투표를 했는데 형들이나 친구들이 뽑아줬다. 누군지 모르지만, 39표나 받아서 저도 놀랐다.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구를 하면서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한다”고 자신에게 투표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우석과 함께 출전한다고 하자 박무빈은 “작년에 이우석 형이 혼자 나가서 외로워했다”며 “저도 혼자보단 우석이 형과 나가서 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좋고, 도움이 된다”고 반겼다.
이우석이 벌써 걱정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자 박무빈은 “그건 기본이다. 매일 갈 거라서 걱정이 현실이 될 거다”며 웃은 뒤 “우석이 형과 같은 팀이 되어서 상금도 많이 받는 올스타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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