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돌아온고양슈퍼에이스이정현의다짐"건강하게왔으니제가제일열심히뛰어야죠"
조회 : 444
추천 : 0
24-12-18 21:38
조회 : 444
추천 : 0
24-12-18 21:38
페이지 정보
본문

이정현이 28점을 폭격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5-58로 승리했다.
소노 에이스 이정현(28점)이 펄펄 날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태술 감독이 사령탑 데뷔 후 첫 승을 챙긴 소노는 11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현은 “기나긴 연패를 끊고 승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홈에서 김태술 감독님의 첫 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되게 기쁘고 의미가 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인 본인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에 팀의 연패가 누적되면서 마음이 무거웠을 이정현이다. 소노는 코트 밖에서의 사건/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정현은 “솔직히 마음이 무거웠다. 쉬면서도 연패가 길어졌고 복귀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과 트레이너 선생님들께서 낫고 복귀하는 게 팀에게나 개인적으로나 더 좋다고 해주셔서 회복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복귀전은 경기력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2번째 경기부터는 어느 정도 기대했는데 골밑슛을 3개나 못 넣어서 1점 차로 졌다.(웃음) 그래도 이번 경기에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게 돼서 좋은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팀이 조금 어수선하기도 했고 내가 그 타이밍에 부상으로 빠져서 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하면서 미안함도 컸다. 선수들이나 감독님 모두 다 힘들었을 것이지만 항상 분위기 밝게 감독님과 (정)희재 형이 이야기하주면서 다 잡았고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한다“는 말도 남겼다.
정관장전에 스틸 이후 속공 찬스를 잡으면서 연패 탈출 기회를 맞이했던 소노와 이정현이다. 하지만 이정현의 장기 중 하나인 플로터가 림을 외면하면사 아쉽게 1점 차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정현은 “솔직히 많이 아쉽긴 했지만 크게 자책하진 않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텝으로 마지막 슛을 던졌고 결과는 아쉬웠지만 마지막까지 수비하고 스틸해서 최선을 다한 플레이라 그 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을 준비하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새로운 감독 부임 이후 플레이적으로 바뀐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임 감독님 때는 2번 느낌으로 (이)재도형과 맞춘다면 지금도 그런 느낌이 어느 정도 있지만 같이 할 수 있게끔 조정이 계속 되고 있다. 점점 좋아질 거라고 느끼고 있다. 없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으니까 건강하게 돌아왔으니 내가 제일 열심히 뛰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한 명이 볼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다른 한 명은 템포가 낮아지기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만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러나 승부처에는 재도 형도 그렇지만 나도 볼을 가지고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조금씩 조정하고 손발이 맞고 이해하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11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소노와 6강 경쟁권의 격차가 크지 않다. 이정현 또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현은 “자신 있다. 연패 기간 중에서도 당장 눈앞의 경기가 연패를 끊을 수 있는 빠른 경기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하려고 했다. 6강 팀과 차이가 많지 않아서 감독님 믿고 끝까지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날 비선수 출신 최초로 프로에 데뷔한 정성조에 대해선 “훈련하면서도 봤지만 엘리트 농구를 하지 않았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볼 핸들링이나 슛에 장점이 있고 몸도 크진 않지만 탄탄하다. 수비적인 부분은 아직 미흠함이 있지만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았다. 많이 이긴 상황에서 뛰길 바랬는데 첫 득점까지 할 수 있어서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손케듀오+KIM결합.점점현실화!獨매체“케인건의+시몬스영입불발.그다음은S 24.12.18
- 다음글[뉴스]'실바47득점원맨쇼에도'GS칼텍스충격의11연패…IBK기업은행4연패탈출,3대1 24.1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