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쿼터허웅미친활약KCC,EASL첫승리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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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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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EASL 무대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EASL B조 예선 메랄코 볼츠와의 경기에서 72-68로 승리했다.
KCC는 메랄코를 상대로 골밑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디온테 버튼과 허웅이 각각 26점과 3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허웅은 4쿼터 종료 2분 전부터 3점 4개와 속공 레이업으로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메랄코는 데이비드 케네디와 아킬 미첼이 각각 23점과 17점을 기록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KCC는 매끄럽지 못한 공격 뿐만 1쿼터에만 리바운드를 22개나 허용하며 공수 모두 우위를 가져오지 못했다. 메랄코 또한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고 특히 이지샷을 거듭 실패했다. KCC는 버튼의 아이솔레이션 공격과 최준용의 외곽포로 침체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 있었다. 1쿼터는 KCC가 13-12로 리드한 채 끝이 났다.
2쿼터에도 양팀은 저득점 양상의 접전을 펼쳤다. 메랄코는 1쿼터에 이어 쉬운 득점을 계속 실패했지만 데이비드 케네디가 묵묵히 득점을 쌓았다. KCC는 쿼터 중반까지 버튼이 득점을 담당했고 쿼터 중반 이후 최준용이 등장했다. 최준용은 수비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4개의 블록을 기록했고 빠른 트랜지션으로 버튼과 허웅의 득점을 이끌었다. 허웅이 전반 종료 직전 하프코트 버져비터를 성공했고 2쿼터는 31-31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반 KCC가 힘을 냈다. 격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지만 과정과 흐름이 모두 좋았다. 수비에서는 최준용이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공격에서는 허웅을 필두로 버튼과 이승현이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메랄코는 클리포드 호지와 아킬 미첼이 지속해서 야투를 기록했지만 리드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3쿼터는 51-50으로 KCC가 1점 앞섰다.
4쿼터에는 메랄코가 먼저 집중력을 발휘했다. 메랄코는 KCC의 슛을 허락하지 않음과 동시에 골밑에서의 우위로 쿼터 중반 12-0 런을 만들었다. 케네디와 쿠아메가 활약하며 경기 종료 2분 전 스코어를 68-55로 만들었다.
허나 허웅은 쉽게 경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1분 사이 3개의 3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어느새 투 포제션 경기로 만들었다. 손 끝이 너무나도 뜨거웠던 허웅은 외곽포를 추가했고 종료 4초 전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왔다. 버튼이 자유투 3개를 기록하며 경기는 72-68로 끝이 났다.
사진 = EAS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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