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퓨처스리그]“이민지29점맹활약”우리은행,BNK제압하며퓨처스리그첫승신고
조회 : 332
추천 : 0
24-12-18 13:37
조회 : 332
추천 : 0
24-12-18 13:37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부천/백종훈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이 퓨처스리그 첫 경기에서 값진 1승을 따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산 BNK썸과의 A조 예선에서 51-4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가 2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어 변하정이 8점 8리바운드, 오승인이 6점 1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반면 BNK는 최민주(10점)와 김정은(10점)이 분전했으나 백투백 경기의 피로를 이겨내지 못하며 패배했다.
저득점 양상으로 펼쳐진 양 팀의 경기, 초반 먼저 기선을 제압한 팀은 BNK였다. 자유투로 득점을 쌓은 BNK는 상대 실책을 5개나 유도하며 앞서나갔다. 우리은행은 이민지(6점)와 변하정(3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1쿼터를 9-12로 끝냈다.
그러나 2쿼터 우리은행은 단단한 수비와 높이를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활발한 활동량을 통해 BNK의 공격을 5점으로 막았다. 또한 우리은행은 2쿼터에만 5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포함, 17개의 리바운드를 건지며 높이에서의 강점을 드러냈다.
공격에선 이민지가 선봉에 섰다. 이민지는 2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전반전에만 17점을 기록한 이민지의 활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25-17로 전반을 앞섰다.
3쿼터에도 우리은행의 기세는 이어졌다. 그 중심엔 공격 리바운드가 있었다. 3쿼터에도 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우리은행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추가했다. 흐름을 놓치지 않은 우리은행은 3쿼터 종료 시점에서 40-24로 앞서며 16점의 리드를 챙겼다.
다만 4쿼터, 우리은행은 추격을 허용했다. 잘 막아오던 BNK의 3점슛을 허용했기 때문. 그러나 우리은행엔 이민지가 있었다. 44-34까지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이민지는 연속 5점을 올리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민지의 연속 득점을 통해 추격을 따돌린 우리은행은 이후, 별 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를 우리은행이 승리함에 따라, A조 결승 진출 팀은 최종전에 가려질 전망이다. 부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BNK가 속한 A조는 BNK가 1승 1패, 우리은행이 1승, 하나은행이 1패를 기록 중이다. 19일 맞붙을 우리은행과의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한다면 우리은행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만약 하나은행이 승리할 경우, 모든 팀의 승패가 같아 승자승 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득실률로 결승 진출 팀이 정해진다.
#사진=W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45분1골2도움'손흥민대박났다!...EPL이주의팀선정'시즌2번째' 24.12.18
- 다음글[뉴스]셰플러와매킬로이,이벤트대회서디섐보·켑카에완승 24.1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