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퓨처스리그]“출전기회더얻으려면…”BNK최민주가이루고싶은목표는? > 스포츠뉴스

[점프볼=부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최민주의 골밑 적극성, BNK 승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작용했다.

부산 BNK썸 최민주(22, 180cm)는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A조 예선에서 8점 17리바운드를 기록, BNK의 65-54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최민주는 “이길 줄 몰랐다. 하나은행은 역시 강했다. 그렇지만 이겨서 너무 좋다. 이어지는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민주는 이날 팀 내 가장 많은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BNK가 3쿼터부터 흐름을 가져오는 데 힘을 보탰다. 최민주의 헌신은 BNK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55-29)를 가져간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최민주는 “항상 언니들이 적극성을 가지라고 말씀해주신다. 그렇기에 나도 출전기회가 주어지면 나 자신을 믿고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려 한다”라고 활약의 비결을 전했다.
 

이어 “팀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궂은일과 리바운드다. 오늘(17일)역시 그 부분을 머릿 속에 새기며 경기에 임했고 덕분에 많은 리바운드를 따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주는 올 시즌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도 그녀에게 이번 퓨처스리그는 더 중요하게 다가올 터.

최민주는 “리바운드와 궂은일을 계속해서 열심히 해야 함은 당연하다”라고 운을 떼며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출전 기회를 더 받으려면 외곽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야 팀 수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발전 방향을 언급했다.

인터뷰 말미 최민주는 자신을 향해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는 가족과 팀원, 코칭스태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모님이 항상 나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주신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나아가 비시즌부터 전반기까지 나를 챙겨준 팀원들과 지도해 주신 감독님, 코치님들께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 일정도 부상 없이 마무리하자고 이야기하고 싶다.”

최민주는 과연 후반기 BNK의 1위 유지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 사진_W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