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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느바뭐봐]‘아데토쿤보vsSGA’밀워키와오클라호마시티,NBA컵결승프리뷰

조회 :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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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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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백종훈, 한찬우 인터넷기자]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간다.

그토록 바랐던 한 경기다. 올 시즌으로 2번째를 맞는 2024 에미레이트 NBA컵(이하 NBA컵) 결승전이 이번 주 펼쳐진다. 밀워키 벅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맞붙는다.

NBA컵 결승은 리그 경기에 포함되지 않는 ‘83번째 경기’지만, 그 무대가 주는 중압감은 두 팀 모두 상당하다. MVP 경쟁 중인 양 팀의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대결도 흥미롭다. 결승전은 중립 경기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더불어, 트레이드 소식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현지 시각으로 12월 15일은 지난 오프시즌에 계약을 맺은 선수가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될 수 있는 기점이다. 벌써 몇 건의 트레이드가 진행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데니스 슈뢰더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지미 버틀러 등 슈퍼스타의 이적설까지 난무한다. ‘뜨거운 남자’ 버틀러의 소속팀 마이애미 히트와 그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 프리뷰도 준비됐다.

한 주의 시작을 [느바뭐봐]와 함께하자 (기록은 12월 15일 기준)
 




GAME 1. 마이애미 히트 13승 10패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0승 16패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
장소: 리틀 시저스 아레나, 디트로이트

▶ 매치 포인트

트레이드 루머로 연결된 두 팀
올스타를 바라보는 타일러 히로
베테랑들과 성장 중인 케이드 커닝햄

마이애미는 오프시즌부터 버틀러의 거취가 불분명했다. 결국 시즌 중, 트레이드 루머가 터졌다. 디트로이트도 현재 버틀러와 루머로 엮여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까지 개입되어 삼각 딜로도 묶이고 있다. 트레이드의 실현 가능성과는 별개로 마이애미 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위기다.

트레이드 루머는 계속 불거지고 있지만, 버틀러는 개의치 않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마이애미도 뜻밖의 4연승을 달리며 선전 중이다. 다만, 팀의 최근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버틀러가 아닌 타일러 히로다.

히로는 올 시즌 34.7분을 소화하면서 24.2점 5.3리바운드 5.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옵션’ 히로의 야투 성공률(48.4%), 3점슛 성공률(42.7%)은 모두 그의 커리어 하이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NBA 7주 차 동부 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로도 꼽혔다.

마이애미의 4연승 원동력은 화끈한 공격이다. 이 기간에 평균 득점(122.8점)은 리그 3위고, 공격 효율성 지수(125.6)는 리그 선두다. 3점슛 성공률도 44.6%로 1위를 달성했다. 해당 구간 히로는 평균 26.3점, 61.6%의 야투 성공률을 올리는 활약을 뽐냈다. 정규시즌 상으로는 마이애미가 버틀러를 떠나보낼 수 있는 이유(?)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과 확실히 다르다.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는 26경기를 치르며 10승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은 10승을 위해 62경기가 필요했다. 선수단은 이기는 방법을 체득 중이다.

그 중심엔 역시 2021 NBA 드래프트 1순위 케이드 커닝햄이 있다. 그는 올 시즌 평균 23.6점 7.3리바운드 9.3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어시스트 수치가 눈에 띈다. 포인트가드인 그는 경기당 94.5회의 터치를 가져가며 이 부문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그만큼 경기 조립에서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팀 내 커닝햄의 역할을 생각하면 다소 많은 턴오버(4.6개)는 그저 세금 같은 존재다.

다만, 또 다른 핵심인 제일런 듀렌의 부진은 뼈아프다. 듀렌은 이번 시즌 8.9점 8.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13.8점 11.6리바운드) 대비 기록의 볼륨이 줄었고 출전 시간도 감소했다. 결국 부진으로 디트로이트에선 그의 트레이드 루머가 피어나고 있다.

두 팀의 지난 맞대결(11월 13일)은 연장 승부 끝에 디트로이트가 113-111로 이겼다. 다만 이날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승리보다 마이애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실수가 화제였다. 리그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작전시간 개수를 착각했고, 테크니컬 반칙으로 주어진 자유투가 승패를 갈랐다. 마이애미와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그때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GAME 2. 덴버 너게츠 13승 10패 vs 새크라멘토 킹스 13승 13패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12시
장소: 골든 1 센터, 새크라멘토

▶ 매치 포인트

두 팀은 모두 연승 중
여전히 외로운 니콜라 요키치
말릭 몽크의 선발 전환, 새크라멘토 상승세의 주역

지난 8일 덴버는 16연패 중인 워싱턴 위저즈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요키치가 56점을 올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경기가 끝나고 요키치는 “세르비아에선 팀이 자꾸 지면 선수의 연봉이 줄어든다. 우리에게 그런 동기부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라며 작심 발언을 했다. 그의 발언 때문일까. 이후 덴버는 2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요키치는 다시 MVP를 정조준하고 있다. 시즌 평균 31.5점 13.3리바운드 9.8어시스트.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이다. 3점슛은 경기당 4.3개를 시도해 2.2개를 성공시키며 51.2%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다만, 출전 시간(37.2분)마저 커리어하이인 것이 덴버의 불안 요소다. 요키치의 과부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선 자말 머레이의 부활이 절실하다. 머레이는 요키치 다음으로 팀 내 많은 연봉(3,601만 달러, 한화 약 516억 원)을 받고 있지만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즌 평균 17.9점 6.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3.7%로 다소 초라하다. 그의 3점슛 성공률은 데뷔 시즌(2016-17) 제외 가장 낮은 수치다. 머레이의 손끝이 타올라야 팀 전체가 살아난다.

덴버를 상대하는 새크라멘토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어느덧 5할 승률이다. 더마 드로잔 영입 이후, 다소 무뎌졌던 새크라멘토의 창이 다시 날카로워졌다. 그 중심엔 ‘더블더블 머신’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선발 전환이 된 말릭 몽크가 있다.

사보니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선 32점 20리바운드로 정점을 찍었다. 사보니스의 시즌 야투성공률(62.8%)은 그가 빅맨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정교하다. 그는 시즌 평균 21.3점 13.0리바운드로 새크라멘토의 기둥을 지킨다.

이어 몽크도 힘을 보탠다. 몽크는 지난 시즌 아쉽게 나즈 리드(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 식스맨 상을 내준 바 있다. 최근에 몽크는 ‘벤치 에이스’에서 선발로 보직 전환이 됐다. 기존 선발 키건 머레이의 부진이 길어짐에 따라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강수를 뒀다. 몽크는 6경기를 연속 선발 출장하며 평균 17.0점으로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맡았다.

어느덧 서부 컨퍼런스는 12위 새크라멘토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에 참전했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 덴버에 3승 1패를 거두며 우위를 점했다. 덴버 상대로 자신감이 있는 새크라멘토가 올 시즌도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GAME 3. 밀워키 벅스 14승 11패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승 5패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T-모바일 아레나, 라스베이거스

▶ 매치 포인트
오클라호마시티, 이 팀의 진가는 방패다
밀워키, ‘릴-쿰’ 듀오의 증명 무대
미리 보는 NBA 파이널이 될 수 있을까



오클라호마시티는 NBA컵 4강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11-96으로 꺾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방패가 빛났다. 이메 우도카 감독이 이끄는 휴스턴 역시 손꼽히는 수비팀(리그 실점 3위)이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수비력이 한 수 위였다. 리그 최소 실점(103.5) 팀인 오클라호마시티는 휴스턴을 96점만을 내줬다.

특히 휴스턴의 주득점원 제일런 그린을 12점, 알파렌 센군을 13점으로 묶었다. 플레이메이커 프레드 밴블릿은 41분을 뛰었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백코트 수비는 그에게 단 8점만을 허용했다.

공격에선 역시 에이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빛났다. 전반전엔 12개의 슛 중 3개만을 성공시키며 부진했지만, 후반에 자유투 시도를 바탕으로 슈팅 감각을 되살렸다. 32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무려 스틸은 5개를 기록했다.

더불어, ‘특급 수비수’ 루겐츠 도트가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점슛 5개를 넣으며 19점을 올린 것.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역시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출장 시간을 가져가며 21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NBA컵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결승 상대 밀워키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난 7일, 크리스 미들턴이 복귀함에 따라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시즌 초반 1승 6패까지 몰렸던 밀워키는 로테이션 변화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를 벤치로 내리고, 안드레 잭슨 주니어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바뀐 라인업이 좋은 효율을 보이며 밀워키는 결국 11월 7연승을 달성했다. 반등에 성공한 밀워키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동부 컨퍼런스 6위(14승 11패)에 올랐다.

밀워키의 중심은 당연히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올 시즌 그는 32.7점 11.5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강력한 MVP 후보다. 그의 존재감은 NBA 컵 4강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서도 눈부셨다. 아데토쿤보는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32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도 괴물 같은 림 프로텍팅 실력을 과시하며 4블록을 기록했다.

데미안 릴라드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시즌 평균 25.7점 7.5어시스트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이어 앞서 언급한 미들턴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빅3’의 마지막 조각인 미들턴은 복귀 후 최근 4경기에서 20분 내외로 모두 벤치 출전하고 있다. 아직 슛 감각과 체력이 다 돌아오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핵심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팀 다 고민거리는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역시 빅맨 쳇 홈그렌의 부상 결장이 아쉽다. 장기 부상을 입은 그는 아직 목발을 짚고 있다. 현재 오클라호마시티는 로테이션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결승에서 아데토쿤보를 막을 수비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우려 지점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빅맨보다 더 크고 가드만큼 빠른’ 아데토쿤보를 제어해야만 한다. 적절한 협력 수비와 체력 부담 가중을 통해 그를 공략하는 것이 수비 전술의 키다.

밀워키는 릴라드가 두터운 상대 가드진을 뚫는 것이 관건이다. 케이슨 월러스, 알렉스 카루소, 도트 등 훌륭한 POA(Point Of Attack) 디펜더가 포진된 오클라호마시티다. 릴라드가 이런 특급 수비수들을 제치고 원활한 공격을 펼칠 수 있을까. 더불어 릴라드가 길저스-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한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밀워키는 공수 양면에서 릴라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12월에 펼쳐지는 치열한 단판 승부,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 편일까.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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