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반기마지막경기나서는김도완감독“최선을다해서하자고했다” > 스포츠뉴스

“최선을 다해서 하자고 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하나은행이다.


김도완 감독은 “다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항상 좋지 않아서 선수들의 데미지가 큰 것 같다. 결과가 나오면 힘을 낼 것 같은데 외곽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예림은 이날 경기 역시 결장한다.


김 감독은 “무릎 건염이 심하다. 휴식기 이후 4라운드에 들어올 것 같다. (박)소희가 2경기 정도 잘해줬다. 오늘도 그 정도만 해주면 좋겠다. 감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시즌 진안을 영입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하나은행이다. 그러나 전반기까지는 좀처럼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김 감독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비시즌도 그렇고 시즌에 들어와서도 다치고 하다 보니 같이 훈련을 너무 못했다. 들쑥날쑥 하다 보니 아직은 안 맞는 것도 많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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