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조동현감독"SK속공막는것이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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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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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1라운드 대패를 설욕할 수 있을까.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DB전을 승리하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들어 연패가 전혀 없는 현대모비스다.
조동현 감독은 “우리가 수비가 좋은 팀은 아니다. 그래도 수비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는 하고 있다. 확실히 수비를 잘하는 선수는 없다. 다만 그래도 조직적인 수비로 버티고 있다. 압박은 우리에게 맞지 않다. 지키는 수비를 하고 있다. 그게 효과가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선수들이 움직임이 좋아졌고 달라진 콜에 대한 적응이 이뤄졌다. 스페이싱은 강조하고 있고 볼을 주고 움직이는 플레이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12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SK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현대모비스에게 이날 맞대결은 당연히 중요하다. 1라운드에 당한 19점 차 대패를 설욕할 기회이기도 하다.
조 감독은 “1라운드에 완패했다. 5대5에서는 해볼만 한데, 트랜지션 싸움에서 밀린다. 배드샷, 턴오버, 밸런스가 안 좋은 슛으로 속공을 주는 상황이 적어야 한다. 속공을 5개 이하로 주면 우리에게 유일한 경기라고 본다. SK가 속공으로 20점 이상 넣는 팀이다. 공격에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오펜스 이후에 가드가 2명까지 미들 라인을 잡아주는 걸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SK를 상대로 할 때는 흐름이 워낙 빨라서 타임아웃을 빨리 부르기도 하고, 파울로 잘 끊어달라고 선수들에게 주문을 하기도 한다. 공격에서 밸런스가 중요하다. 밸런스가 안 맞는 슛을 쏘면 무조건 속공으로 이어진다“며 SK의 속공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숀 롱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있으니 경기를 치르면서 풀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조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좋았다가 DB전에서 3-4분 수비를 안 하더라. 4쿼터에 넣으니까 또 바꿔달라고 하더라. 이류를 물어보니 자기보다 프림이 더 수비가 좋으니 프림을 넣어달라고 하더라. 확실히 장점을 살려야 하는 선수다. 계속 고민하면서 안고 가야 한다. 한 명한테만 기회를 몰아줄 수 없는 입장이다. 경기를 하면서 풀어나가야 할 몫“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동현 감독은 신민석을 선발로 예고했다.
조 감독은 “신민석으로 스타팅으로 바꿨다. 부경이 포스트업이 강하지 않다. 코트를 넓혀보고 공격을 하려고 한다. 페인트존에서 득점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재석이가 있을 때 재석이 수비수가 헬프를 깊게 간다.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함)지훈이가 25분 정도 소화할 수 있는 몸인데 나머지 15-20분을 어떻게 운영할까가 고민이다. 수비는 재석이가 낫고 스페이싱은 민석이가 낫다. 다만 스페이싱을 넓히면 활동 범위를 넓혀주는 건데 그러면 그만큼 숀 롱과 프림이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줘야 한다. 그런데 체력적으로 그게 되나 싶기도 하다. 치고 넘어오는 가드들의 안정감도 중요하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순간순간 3점을 던질 수 있는 신민석의 장점, 수비가 좋은 장재석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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