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3점→15.9점’니콜슨살아나야가스공사신바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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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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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우리는 니콜슨의 득점이 나와야 신이 나서 하는데 그게 안 나와서 많이 지쳐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승 7패로 주춤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7승 2패를 기록했던 가스공사는 2라운드에서 3승(5패)만 추가하고, 1경기만 남겨놓았다.
가스공사가 2라운드에서 부진한 원인 중 하나는 앤드류 니콜슨의 떨어진 득점력이다.
니콜슨은 1라운드에서 평균 24분 40초 출전해 21.3점 8.0리바운드 1.1스틸 1.0블록 3점슛 성공률 50.8%(31/61)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2점슛 성공률 50.0%(40/80)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
그렇지만, 니콜슨은 2라운드에서 평균 23분 40초를 뛰며 15.9점 9.3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29.3%(12/41)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정확도가 뚝 떨어져 득점력도 5.4점 줄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지난 9일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1라운드 때 힘을 너무 많이 썼다. 체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고, 퐁당퐁당 경기라서 쉬는 기간만 생각 중이다”며 “니콜슨과 오래 지내서 얼굴만 보면 피로감이 보인다. 피곤해도 팀을 위해 자기가 해야 한다는 정신적인 부분을 가지고 경기를 뛴다”고 했다.
LG와 경기를 마친 뒤에는 “니콜슨은 체력이 좋지 않다. 잘 될 때 흥이 나는데 그 때 너무 체력을 몰아서 쓴다”고 말하기도 했다.
12일 부산 KCC와 경기를 앞두고 다시 니콜슨이 언급되자 강혁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회복 속도가 늦어 힘들어한다. 빨리 회복이 안 되고, (피로도가 다음 경기까지) 연결이 된다. 컨디션이나 밸런스 등 안 맞다”며 “우리는 니콜슨의 득점이 나와야 신이 나서 하는데 그게 안 나와서 많이 지쳐 있다. 빨리 휴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미팅을 통해서 은도예를 더 기용하는 등 변화를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니콜슨은 지난 시즌에도 1라운드에서 평균 25.9점을 올렸지만, 2라운드에선 평균 17.8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보다 득점 하락 폭이 8.1점으로 더 컸다.
하지만, 3,4라운드에서 각각 평균 21.4점과 29.6점으로 살아났고, 가스공사 역시 3라운드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14일 오후 2시 수원 KT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니콜슨은 KT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3점슛 5개 포함 3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3,4쿼터에서 각각 11점씩 올려 이번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작성했다.
니콜슨이 떨어진 득점 감각을 살린다면 가스공사는 2라운드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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