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담감갖고있어,분명잘할것”기복있는변준형,최승태코치는여전히무한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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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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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최승태 코치는 에이스 변준형(28, 185cm)을 무한 신뢰하고 있다.
변준형은 KBL 정상급 가드 중 한 명이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추고 있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트랜지션 게임에 능하다.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 능력도 장점 중 한 가지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한 그는 11월 14일 전역해 안양 정관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9위로 자존심을 구긴 정관장은 변준형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렸다.
변준형 복귀 효과는 첫 경기부터 바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달 29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34분 30초를 뛰며 20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KCC가 앞선다는 평가였지만 정관장은 변준형을 앞세워 85-79로 승리를 거뒀다. 변준형은 복귀전부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며 정관장에 1승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변준형은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후 다음 경기에서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치는 패턴이 반복되는 중이다. 복귀 후 7경기에서 평균 29분 3초 동안 10.0점 4.0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준수한 기록이지만 3점슛 성공률 14.6%, 필드골 성공률 34.2%로 아직 공격에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관장과 창원 LG의 2라운드 맞대결. 이날도 변준형의 야투는 말을 듣지 않았다. 3점슛 5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 13개를 던져 3개밖에 적중시키지 못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23%에 불과했다. 또 한번 침묵한 변준형은 정관장의 68-79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그럼에도 정관장 최승태 코치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경기 후 그는 변준형에 대해 “1년 반 동안 자리를 비웠다.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에 안 되다 보면 부담감이 생길 거다. 하지만 (변)준형이는 분명 잘할 거라 생각한다.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다가 본인도 화가 나서 플레이가 잘 안 풀린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다. 순리적으로 가다보면 좋아질 거다”고 이야기했다.
정관장 복귀 후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변준형. 부담감을 이겨내고 팀을 이끌어야 진정한 에이스가 될 수 있다. 최승태 코치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앞으로 그의 플레이가 궁금해진다.
# 사진_유용우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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