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웜업터뷰]'창단최다9연패'소노를구할에이스이정현,김태술호에첫승선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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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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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형호 기자] 천군만마 이정현이 돌아온 소노가 삼성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고양 소노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서울 삼성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9연패 늪에 빠져 있는 소노는 이번 경기에서 패할시 꼴찌로 추락하게 된다.
위기의 소노에 김태술 감독이 소방수 역할을 맡았지만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앨런 윌리엄스의 몸 상태, 에이스 이정현의 결장 등으로 연패는 점점 쌓였고 이내 창단 후 최다인 9연패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소노를 구할 영웅이 돌아온다. KBL 최고 가드이자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태술 감독은 “본인이 괜찮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트레이너와 내가 상의할 때는 불안해보였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다. 이틀 전에 확인해보니 몸이 좀 무겁긴 했지만 볼을 가지고 핸들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거다. 출전 시간은 10-15분을 생각하고 있지만 정확한 건 뛰어봐야 알 수 있다. 정현이 몸이 어느 정도인지 나도 감이 안온다. 소통하면서 조절할 것”이라고 이정현의 출전을 예고했다.
이정현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부상 이전 퍼포먼스를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이재도가 상대에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현의 존재만으로도 소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천재가드 출신 김태술 감독은 이정현을 어떻게 활용할까?
김태술 감독은 “예전에 이재도와 이정현이 같이 뛰었던 영상을 다 찾아봤다. 솔직히 공존의 완벽한 답을 찾지 못했다. 우선 계속 같이 뛰는 것보다 승부처 때만 같이 투입하려고 한다”라며 이재도와의 공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현이는 기술적으로 내가 손댈 게 없다. 완성형 선수다. 슛만 잘 넣는 선수가 아니라 패스도 잘 주는 선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득점에 편중된 플레이, 3점슛에 치중된 플레이로 가고 있다고 느꼈다. 팀 동료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패스를 나눠주는 가드 스타일이 아니라 기존 능력에 본인이 성장할 수 있게끔 조언 정도만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3경기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은 이번 경기 승리로 꼴찌 탈출을 노린다. 돌아온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을 묶어야만 꼴찌 탈출과 가까워질 수 있다.
이에 김효범 감독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KBL을 통틀어봐도 최준용과 더불어 이정현(소노)이 경계대상 1호다. 김태술 감독이 연패를 타고 있지만 이정현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태술볼이 시작될 것이다. 1월에 건강한 이정현과 이재도가 있다면 김태술 감독이 잘한다는 평가를 들을 거 같다. 난 돌아올 선수가 없지만 말이다(웃음)”라며 이정현의 복귀를 경계한 김효범 감독이다.
#사진_점프볼 DB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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