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장빙롱도,신장호도없다…오기노감독의선택은?“경험많은송희채가선발”[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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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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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의 V-리그 3기 커리어를 시작할 경기가 다가왔다.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이 1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의 한국전력 데뷔전이 예고된 경기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마테우스다. 과거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에서도 대체 외인으로 활약한 바 있는 마테우스는 대체 선수로만 V-리그에서의 3기 커리어를 맞이하게 됐다. 최근까지도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했기에 실전 감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해지지만, 팀과 함께 손발을 맞춘 시간은 길지 않고 몸 상태도 100%의 매치 핏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마테우스의 성공 여부를 속단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테우스의 경기력에 양 팀은 물론 나머지 남자부 5개 팀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루이스 엘리안과 함께 했을 때 1라운드를 호령했던 한국전력의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마테우스의 준수한 활약이 더해질 시 한국전력은 언제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팀이기 때문이다. 과연 권영민 감독은 마테우스를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로 활용하고자 할지 궁금해지는 경기다.
OK저축은행은 아직 마테우스와 한국전력 선수들의 손발이 맞기 전에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5연패로 페이스가 크게 처져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승점 3점을 챙겨 분위기를 바꿔야만 한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빙롱과 신장호가 엔트리에서 빠지는 불운까지 겹쳤다. 최근 흐름이 괜찮은 차지환을 중심으로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와 송희채, 신호진 등이 힘을 보태 어떻게든 화력전 우위를 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연 마테우스의 V-리그 3기 데뷔전은 어떤 모습일까. OK저축은행은 그에게 화끈한 신고식을 안길 수 있을까. 수원으로 남자배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AWAY_OK저축은행 오기노 마사지 감독
Q. 차지환의 대각에는 장빙롱이 그대로 나서는지.
장빙롱은 감기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신장호가 있었다면 대신 나섰겠지만 신장호도 컨디션 난조로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송희채가 먼저 나선다. 젊은 선수들도 대기한다.
Q. 마테우스의 출전이 일찌감치 예고됐다. 마누엘 루코니의 대체 외인을 찾는 과정에서 먼저 확인해본 선수일 텐데.
영상으로 체크한 선수다. 물론 영상으로만 파악한 내용이긴 하지만 점프력보다는 파워로 승부하는 선수라고 생각돼서, 선수들과 블로커들의 위치 선정으로 공격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눴다.
Q. 훈련에서의 내용이 실전에 드러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여러 차례 표했다. 어떤 부분이 실전으로 드러나길 가장 바라고 있는지.
지금 수비까지는 괜찮은데, 이후 반격 상황에서의 공격 성공률이 좀 낮은 부분이 아쉽다.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했고, 개선된 부분이 경기에 나타난다면 승률이 올라갈 것이다. 피블로킹과 범실을 줄여서 반격의 순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 하지만 결국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지 않나. 선수들을 믿는 수밖에 없다.
Q. 마테우스의 컨디션은 현재 몇 % 정도로 보고 있는지.
본인 말로는 80% 정도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70% 정도일 것 같다. 카타르에서의 운동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몸을 만드는 데 가장 주력하는 중이다. 일단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선발로는 나설 것이다. 다만 안 되는 상황에서는 억지로 끌고 가기 보다는 구교혁이나 윤하준과의 교체를 통해 시간을 줄 것이다.
Q, 야마토 나카노(등록명 야마토)와의 호흡은 어느 정도라고 보나.
연습은 두 번 같이 했는데,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그래도 갈수록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Q. 엘리안이 뛸 때와 패스의 높낮이나 플레이의 방식에 차이가 있을지.
우선 패스의 높이는 좀 낮췄다.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마테우스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었다. 지금 마테우스에게 블로킹 위로 때리라고 하는 건 욕심이라고 본다. 대신 장점을 잘 살리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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