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투적인김아름,우리팀에는없는유형”김아름활약반긴하상윤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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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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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상준 인터넷 기자]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0-43으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8승 5패(3위)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45%(9/20)와 43점의 실점이 말해주듯 삼성생명의 공수 밸런스는 완벽했다. 키아나 스미스(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공격력을 과시했고 이해란(14점 6리바운드)의 활약도 빛났다.
나아가 지난 11월 30일 BNK에게 80-55로 대승을 거둔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반면 BNK는 이소희(10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낮은 팀 야투 성공률(24%)이 발목을 잡으며 경기를 내줬다. 이소희 외에는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도 전무했다. 시즌 전적은 11승 3패로 1위 유지.
용인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경기 총평
준비한 대로 수비가 잘 됐다. 리바운드에서도 우위(45-36)를 가져간 것도 컸다. 항상 우리 팀은 수비와 리바운드가 잘 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팀이다.
공격 리바운드 열세(8-14)
숫자적으로는 열세이긴 하지만 1쿼터에 3개 준 후로는 덜 허용했다. 그래도 상대의 세컨드 찬스 득점을 많이 안 내줬다. 선수들의 의지가 컸다.
최예슬의 출전시간
매우 안정적이다. 선수 로테이션에서 큰 힘을 준다. (최)예슬이에게는 지금은 리바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첫 시즌에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 그렇지만 다음 시즌에는 활동 반경을 더 넓혀볼 계획이다. 어렸을 때 가드를 봤던 선수다. 키가 많이 컸기에 포지션을 바꿨다. 내성적인 성격인데 코트에서는 전투적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목표 의식도 있다. 자기가 코트에서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생각도 많이 한다. 앞으로 (이)해란이와 함께 팀을 이끌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김단비 시즌 첫 출전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점수 차가 일찍 벌어져서 경기 감각을 깨우고자 투입했다. 고참이고 (배)혜윤이와의 호흡도 좋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텨줄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앞으로 단비의 활용도 역시 고민해봐야 한다.
김아름 활약
우리 팀에 없는 유형이다.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선수다. 리바운드 참가도 적극적이다. 코트 밖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고참으로서 선배와 후배간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준다. (김)아름이가 들어와서 팀에 큰 활력소 역할을 해준다. 고맙게 생각한다.
부산 BNK썸 박정은 감독
경기 총평
또 삼성생명에 제대로 당했다. 배혜윤에 대한 수비는 (박)성진이를 비롯해 어느 정도 잘 했다. 다만 그러다보니 다른 쪽에서 나오는 득점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준비를 더 하고 경기에 임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다.
낮은 팀 야투 성공률(24%)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분명히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득점이 너무 안 나왔다. 다음 경기(15일)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그렇지만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1경기 남은 것이기에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할 것이다.
안혜지 2점 부진
슛이 주가 되는 선수가 아니다. 슛 리듬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시행착오를 겪는다. (안)혜지 스스로 슛이 안 들어가다보니 인사이드 돌파에서도 주저했다. 물론 감독 입장에서는 공격에서 더 풀어줬으면 하는 생각은 있다.
삼성생명전 2연패
공을 가졌을 때 선수들이 판단을 빨리 하기를 원했다. 슛, 드라이브-인을 선택하는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갔어야 했다. 그렇지만 상대의 신장을 의식해서인지 모션 오펜스의 움직임이 정적이었다. 유기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야 승산이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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