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숫자만보면김재환수상마땅하다→최형우'우승프리미엄'홈런·OPS·WAR열세뒤
조회 : 413
추천 : 0
24-12-12 13:25
조회 : 413
추천 : 0
24-12-12 13:25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승 프리미엄'은 얼마나 대단할까.
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MVP를 수상한 KIA 김도영이 3루수 부문을 예약한 가운데 나머지 아홉 자리는 오리무중이다.
특히 지명타자 포지션이 눈길을 끈다. 우승 프리미엄을 앞세운 KIA 최형우와 데이터 1위 두산 김재환, 균형잡힌 활약을 펼친 KT 강백호가 각축전을 벌인다.
사실 데이터만 보면 김재환이 받아 마땅하다.
지명타자는 수비도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 지표만 보면 된다. '성적 줄세우기'가 비교적 쉽다.
KBO가 투표인단에 제공한 자료에는 공격 8개 부문이 안내됐다.
최형우는 116경기 415타석 타율 0.280, 득점 67점, 안타 119개, 홈런 22개, 타점 109점, 도루 1개, 장타율 0.499, 출루율 0.361를 기록했다.
김재환은 136경기 368타석 타율 0.283, 득점 78점, 안타 134개, 홈런 29개, 타점 92점, 도루 1개, 장타율 0.525, 출루율 0.368다.
강백호는 144경기 497타석, 타율 0.289, 득점 92점, 안타 159개, 홈런 26개, 타점 96점, 도루 6개, 장타율 0.480, 출루율 0.360이다.
최형우가 1등인 지표는 타점 1개다. 김재환은 홈런, 장타율, 출루율에서 1등이다. 강백호는 경기, 타석, 타율, 득점, 안타, 도루에서 1등이다.
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는 김재환(3.09) 강백호(2.12) 최형우(1.54) 순이다.
최근 각광받는 세이버매트릭스 지표 타격 생산성을 나타내는 wRC+는 김재환(132.0) 최형우(119.0) 강백호(112.3) 순이다.
다만 임팩트는 최형우가 강했다. 최형우는 찬스에서 해결사 면모를 제일 잘 발휘했다. 득점권 상황 OPS(출루율+장타율)가 최형우(0.969) 김재환(0.950) 강백호(0.768) 순서다. 최형우는 KIA의 우승에 앞장섰다. 또한 이번에 개인 통산 7회이자 '최고령' 골든글러브까지 노린다.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도 최형우가 앞선다는 평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누가풀백이약점이래?“'되는집'아스널,2006년생초신성'미친데뷔전'…'10 24.12.12
- 다음글[뉴스]'우리집에왜왔니~'문지윤달콤살벌인사에발끈한강소휘의반격[장충현장] 24.1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