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세트듀스에서이런고교세터가이런대담함을…이겼지만사령탑의'경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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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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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상대 수비에 걸리면 악영향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서울Kixx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3-25, 25-23, 25-20, 25-23, 18-16)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5연패에서 탈출하면서 3승11패 승점 10점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GS칼텍스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폭격에 고전했다. 실바는 지난달 28일 흥국생명과 2라운드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고, 그동안 치료와 재활, 휴식을 취해왔다.
도로공사전 출전도 불투명했던 상황. 그러나 실바는 완벽하게 부상을 털어낸 모습을 보여줬고, 43득점 공격성공률 41.05%를 기록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실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선수들이 블로킹 타이밍을 잡는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1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2,3세트를 잡으면서 승점 3점에 성큼 다가갔다. 그러나 4세트를 내주면서 결국 5세트 승부.
5세트도 치열했다. 쉽사리 리드를 잡지 못한 채 경기가 전개됐다. 결국 듀스. 16-16에서 실바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가면서 도로공사가 끝낼 찬스를 잡았다.
'고교 세터'가 경기를 매조지했다. GS칼텍스에서 넘어온 공을 타나차가 디그를 했다. 김다은은 2단 페인트 공격을 했고, 허를 찔린 GS칼텍스는 이 공을 받아내지 못했다.
김다은은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간이 큰 건지…“라고 웃으며 “공격적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다만, 세터가 공격 성향이 강하면 나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공격 본능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훈련 과정에서 세터가 2단 페이트 공격을 하면 성공률이 많이 높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결정적일 때 상대 수비에 걸리면 분위기에 좋지 않을 수 있어 그 부분은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 총평에 대해 김 감독은 “첫 세트에서는 이윤정 세터가 들어가서 경기 운영이나 선수 활용을 잘했다. 확실히 오픈된 하이볼에서 결정력이 떨어지다보니 점수를 벌리고도 좁혀지는 부분이 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점수 차이가 났을 때 확 벌려야 한다“라며 “실바의 공격은 경기를 하면서 스트레이트 공격만 지키고, 크로스 공격은 수비를 하자고 했던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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