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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9즈’와세계4강까지올랐던MB정태준의성장,“계속코트에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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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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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세계 대회 4강 무대까지 밟았던 정태준이 다시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2000년생의 198cm 정태준은 프로 4년 차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21-22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22-23, 2023-24시즌 각 9점 획득에 그쳤던 정태준이다. 올 시즌 벌써 12경기 38세트 출전해 56점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속공 3위, 블로킹 5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삼성화재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정태준은 선발로 출격해 블로킹만 7개를 성공시키며 14점을 터뜨렸다. 종전의 기록은 올해 2월 2일 OK금융그룹(현 OK저축은행)전에서 기록한 7점이었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 혈투 끝에 4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질주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베테랑 미들블로커 최민호의 짝꿍으로 정태준 그리고 프로 2년차 김진영을 번갈아 투입 중이다. 그리고 정태준은 주어진 기회를 잡았다. 필립 블랑 감독도 정태준의 성장에 흡족한 표정을 드러냈다. “정태준은 많은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좋은 블로킹 능력을 보여줬고, 공격 성공률도 64%에 가까웠다. 경험을 쌓으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가장 큰 강점인 블로킹을 살리면서도 다른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태준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이자 승리였다. 그는 “일단 팀 4연승이라 기쁘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승리를 챙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경기 초반에는 범실이 나오다보니 주눅 들 수도 있었는데 형들이 주눅 들지 말고 뛰어다니라고 했고, 긴장 풀리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그렇게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7블로킹에 대해서는 “몰랐다. 블로킹을 할 때마다 짜릿하다.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블로킹을 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경기 초반에는 블로킹 오버가 안 돼서 잡을 수 있는 것도 놓쳤다. 이후에는 이러한 상황이 다시 안 나오도록 손 모양과 타이밍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태준은 고교 시절에도 주목을 받았던 미들블로커다. ‘99즈’ 임동혁(국군체육부대), 임성진(한국전력), 박경민(현대캐피탈) 등과 나란히 2017년 U19 세계선수권에서 무려 24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끈 멤버다.

정태준의 자극제는 프로 입단 동기들이었다. 정태준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해에 1999년생 이상현이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지명을 받았고, 2003년생 김민재도 2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2000년생 김준우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 지명을 받고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상현, 김민재, 김준우 모두 각 팀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피’다.

정태준은 “프로 입단 동기인 이상현, 김민재 선수는 지금 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고, 김준우도 그랬다. 국가대표팀에도 많이 가는 상황에서 난 웜업존만 지키거나, 엔트리에도 못 들어갔었다. 그래서 조바심이 나긴 했다. 하지만 내가 부족해서 못 들어갔다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힘줘 말했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면서 출전 경기 수도 늘어났다. 실전 경험 또한 정태준의 성장 속도를 끌어 올렸다. 그는 “직접 뛰면서 코트 위 분위기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그리고 마음도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 불안감을 떨쳐내고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지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돋보인다. 베테랑 전광인이 본 올 시즌 현대캐피탈도 다르다. 전광인은 “뒤에서 태준이, 진영이, 준협이 모두 활약하는 것을 보고 있다. 연습할 때는 잔소리도 많이 했었는데 어느새 어느 자리에 들어가도 한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애들이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팀은 성장하는 팀이 아니라 이제 그 성장을 보여주는 시즌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정태준도 올 시즌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올 시즌 제일 많이 뛰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내 장점을 채워서 계속 코트에 남고 싶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현대캐피탈 그리고 한국 남자배구의 미래인 정태준의 손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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