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로운외인등장김효범감독"우리의페이스를갖고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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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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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차전 설욕에 나선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정관장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59-102로 대패했다. 김효범 감독은 “1라운드 경기 전날에 안양에 와서 훈련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번에는 훈련을 했기 때문에 저번 경기보다는 좋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잠시 결장했던 이원석에 대해 “몸 상태가 좋아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코피 코번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았다. 이름은 빈센트 에드워즈.
에드워즈에 대해 김 감독은 “공교롭게도 코번이 브레이크 이후에 다쳤다. 그 전이었다면 준비라도 할 수 있었지만 코번이 다치고 다른 색깔을 보여줘야된다는 것이 시험이자 도전이었다.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색깔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팀 색깔에 맞추어 선수를 데려왔다. 코번 같은 빅맨을 데려온다면 애들이 혼란이 올까봐 외곽 유형인 선수로 찾았다. 시차 적응에 많이 힘들 것이다. 일요일 날 오자마자 일본에 갔다가 한국에 와서 우리랑 연습 한 번 하고 경기를 시작해야한다. 큰 기대보다는 다치지 않고 10분 내지 15분 정도 출전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공백기가 있었다. 이에 김 감독은 “운동은 꾸준히 했지만 7개월 정도 경기를 뛰지 않았다. 줌 미팅으로 몇 명 선수를 만났다. 시차가 있기 때문에 그쪽이 밤일 때 미팅을 잡았다. 밤에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집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맥주를 먹고 있을지,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봤다. 이 친구가 인성적으로 제일 좋았고 자기 전문성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직전 경기에서 차민석이 우는 장면이 중계에 잡혔다. 김 감독은 “극복해야 한다. 창피하더라도 몇 경기 갈 것이다. 그것에 사로 잡혀 얽매있으면 절대 깨고 나오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자기가 깨어나지 못하면 안 된다. 선배로서 잘 이겨냈으면 한다. 내가 이야기하기 보다는 본인이 극복하도록 했다. 오히려 내가 얘기하면 되새김질하게 될까 봐 넘어갔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변준형의 합류로 1라운드와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에 김 감독은 “양 팀 다 에너지 싸움이다. 정관장은 변준형이라는 국가대표 주전 가드가 들어오니까 강팀이 되었다. 우리가 그 기세를 받아치면서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 우리 페이스로 갖고 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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