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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표팀뽑히고싶은최준용,“부산에머무는20일,10경기다이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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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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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부산에 있는 20일 동안 이 경기 포함해서 10경기(정규리그 9경기+EASL 1경기)를 하더라. 이왕 몸이 힘들 거 다 이기고 싶다.”

최준용은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4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부산 KCC가 80-74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최준용의 날이었다.

1쿼터부터 한 쿼터 개인 최다인 17점을 몰아쳤고, 승부처였던 4쿼터에도 16점을 올렸다.

국내선수가 득점과 리바운드로 40-10을 기록한 건 현주엽(45점 10Reb)과 서장훈(44점 16Reb), 문태영(41점 15Reb)에 이어 4번째다.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선수 중에서는 최초.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최준용이 팀을 끌고 나갔다. 어려울 때 준용이가 잘 해줬다”고 최준용을 칭찬했다.

적장인 전희철 SK 감독은 “오늘(10일) 우리 옛 동료들에게 심하게 얻어맞았다. 최준용과 윌리엄스의 컨디션이 좋았다”고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최준용의 일문일답이다.

최다 득점 기록했다.
팬들이나 제 지인들에게 기쁜 날이지만, 저에게 스쳐 지나가는 날이다. 지난 두 경기에서 아쉬움이 많아서 속상했는데 강팀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20일 동안 부산에 있으면서 대구(12일)와 창원(20일)을 (원정 경기를 위해) 잠깐 갔다 온다. 20일 동안 이 경기 포함해서 10경기(정규리그 9경기+EASL 1경기)를 하더라. 이왕 몸이 힘들 거 다 이기고 싶다. 오늘(10일) 경기를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대팀으로 SK를 만나는 걸 신경쓰는 시기는 지났을 거 같다.
친정팀이고 제가 너무 애정하는 팀이다. SK와 경기를 하면 컨디션이 오르는 건 사실이다. 좋아하는 동생들도 너무 많고, 형들도 있다.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은 코트에서 이렇게 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재미있다. (SK와 경기를 하면) 컨디션이 오르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상대팀 공략 방법
매경기 준비를 하면서 상대팀 파악을 많이 한다. 바뀐 선수도 있지만, 다른 팀도 거의 똑같다. 단점을 이미 파악하고 우리도 단점이 다 노출되었다. 준비를 잘 해야 하는 게 맞다. 제가 공략을 잘 하기보다는 이번 경기를 준비할 때 감독님께서 저를 불러서 ‘30분 이상 뛰어줄 수 있나’라고 하셨다. 허웅도 마찬가지고 동료들이 ‘이제는 네가 공격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한 게 동기부여가 되어서 적극적으로 했다.

윌리엄스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메우나?
이 인터뷰를 감독님, 동료들, 사람들이 얼마나 볼지 모르겠지만, 버튼이 안 뛰고 윌리엄스가 잘 했다고 해서 ‘버튼이 부진하다’, ‘버튼이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올 거다. 우리는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라서 어쩔 수 없다. 저는 버튼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국 디온테 버튼이다.

제가 (버튼이) KBL에서 처음 뛸 때부터 G리그, 해외에서 뛰는 거 다 봤다. 제가 존경하는 선수다. 같이 훈련하며 지켜보면 감탄 밖에 안 나온다. 배울 게 너무 많은 선수다. 오늘 경기에 의미 부여를 안 했으면 한다. 팬들께 하는 말은 아니고, 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 하는 작은 메세지다.

여기에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되고, 디온테 버튼은 디온테 버튼이다. 오늘은 저와 윌리엄스가 가진 에너지를 다 쏟아서 겨우 이긴 경기다. 이 경기로 버튼이 체력을 아껴서 남은 경기에서 체력을 다 쓰면 된다. (버튼을) 의심하지 마세요.

경기 초반에는 윌리엄스를 살려주다가 첫 3점슛 이후 득점을 몰아쳤다.
팀 동료들과 감독님께서 공격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구를 많이 했다. 처음에는 윌리엄스가 비어 있는 게 보여서 패스를 줬다. 윌리엄스가 투맨 게임을 하면 윌리엄스가 좋아하는 자리가 있다. 그 자리에 서 있으면 제가 패스를 주려고 하는 편이다. 운이 좋았던 거다. 저나 윌리엄스나 생각보다 잘 했다. 저도 당연히 제 인생에서 많이 넣어서 이긴 날인데 운이 좋았다. 버튼이 체력 안배를 했다.

최다 득점을 올렸는데 다른 기록을 세우고 싶은 것
딱히 그런 기록은 없다. 저는 어릴 때부터 상이나 기록 욕심이 없었다. 욕심이 있다면 대표팀에서 뽑아줬으면 좋겠다. 60점 넣어야 뽑아줄 거 같다(웃음). 열심히 하겠다.

버튼의 기복이 있는 이유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버튼이 여러가지를 해보려고 한다. 버튼은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도전정신이 남다르다. G리그에서 연봉을 얼마 받지 못하면서도 몇 년 동안 있었다. 버튼에게는 여기가 작은 리그일지 몰라도, 자신에게 숙제가 있을 거다. 이런 플레이도 하고 싶고, 저런 플레이도 하고 싶어서 자신의 플레이에 적응을 하려고 하는 거 같다. 내가 이 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자서 연구를 하는 거라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예전 버튼이 아니네’라고 의심을 한다. 의심이 아니라 우리는 보여줘야 하니까 팬들의 기대만큼 못 보여주면 당연하다. 버튼은 결국은 보여줄 거라고 기대한다. 가진 기량의 수준이 다른 선수다.

대표팀에 뽑히고 싶은 이유
안 뽑히고 싶은 선수가 있나? 대표팀 생활을 거의 10년을 했는데 당연히 가고 싶다. 저는 팀에서 다치면 쉬는데 대표팀에서 쉰 적은 없다.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다. 대표팀에 뽑혀서 받기는 했지만, 우리가 이대성 형 필두로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한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다. 욕심이 난다.

그런데 받아들여야 한다. 감독님께서 추구하시는 농구가 리빌딩을 해서 젊은 선수 중심의 좋은 에너지로 가는 거라면 그것 또한 제가 그에 적합하지 못한 선수라고 인정하고, 그에 적합하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게 선수의 의무다. 마냥 징징거리지 않는다. 저도 뽑히고 싶은 의지도 있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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