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흥국생명,16년만의13연승도전...아본단자감독“연승?신경안쓴다”[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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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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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6년 만의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3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10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이 예정돼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은 개막 12연승을 질주했다. 이 가운데 풀세트 경기도 2경기에 불과했다. 승점 관리를 철저히 한 흥국생명은 승점 34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흥국생명에 이어 한 경기 더 치른 현대건설이 10승3패(승점 30)로 2위에 랭크돼있다.
앞서 흥국생명은 2007-08시즌에 13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팀 최다 연승이다.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연승 숫자를 13으로 늘릴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반응은 담담했다. 그는 “연승에 신경 안 쓴다. 당연히 오늘도 이겼으면 좋겠지만 이후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등 강팀과 경기가 있다. 계속해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겼으면 좋겠다. 승점도 최대한 쌓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더군다나 상대는 달라진 페퍼저축은행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4승8패(승점 12)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아본단자 감독도 페퍼저축은행에 대해 “지난 두 시즌에도 팀 멤버가 나쁘지 않았다. 좋은 선수들, 좋은 외국인 선수들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국내 선수들 중에서도 박정아는 한국에서 좋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이고, 이한비도 국가대표 선수다. 또 올 시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리베로 한다혜 영입이다. 리시브 면에서 안정이 됐고, 좀 더 다양화가 됐다”고 분석했다.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각각 3-1,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흥국생명의 무패행진 그리고 연승 기록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본단자 감독은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우리 팀의 플랜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개별 선수들 성장에 집중을 하고 있다. 연승을 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지만 리그 수준 자체가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어떤 결과든 초래될 수 있다. 계속해서 피지컬 컨디션이 중요할 것 같다”며 힘줘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를 앞두고 완전체로 훈련하지 못했다. 정윤주, 도수빈 등 부상을 안고 있었기 때문. 이에 아본단자 감독은 “2주 만에 딱 한 번 완전체로 훈련을 하긴 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승리 인증샷’ 촬영 시 승수와 같은 등번호를 갖고 있는 선수가 중심에 있었다. 10번 김연경, 11번 김수지, 12번 남효린에 이어 13번 박혜진이 이날 승리 인증샷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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