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희철감독"KCC속공,잘막아야한다" > 스포츠뉴스

SK가 10연승 사냥에 나서다.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1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SK는 현재 9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13승 2패.


5위 KCC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는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최준용이 돌아온 KCC이기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전희철 감독은 “잘해야 하는 경기다.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KCC가 (최)준용이가 오면서 빨라졌다. 준용이가 개인 속공이 좋기도 하다. 경기 초반이 리온 윌리엄스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빠른 농구를 하지만, 상대에 빠른 공격을 허용하지 않아야 그게 빛이 난다“며 KCC의 속공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준용이와 버튼은 2대2도 많이 하지만 좋아하는 플레이들이 있다. 그걸 잘 막을 수 있게끔 방향성을 정했다. 그걸 잘 이행하면 수비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최근 소노전처럼 3점을 바라고 농구를 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날은 운이 좋았다. 리바운드 단속이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요즘 잔소리처럼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가 적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 보면 그 부분에서 전반과 후반이 확연하게 다르다. 전반에 리드를 하게 되면 후반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의) 수치가 확 떨어진다. 쿼터별로 다르지 않게 꾸준히 그 부분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강팀이 되려면 욕심을 부리고 방심을 하기보다는 그런 부분을 잘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대로 KCC의 트랜지션 수비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떠냈다.


전 감독은 “제가 기록을 보는 걸 되게 좋아한다. 1차전에서 일방적으로 이겨서 사실 큰 의미를 보기 힘들다. 다만 KCC가 속공 저지 능력이 떨어지긴 한다. 그런 부분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 그런 팀들이 가진 성향을 이용해야 한다. 결국 집중력이 다른 건데, 그걸 노려야 한다. 우리가 하려는 농구를 선수들이 꾸준히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