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성현대신엔트리등록’최형찬,등번호17번은신명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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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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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대학 입학할 때 은희석 감독님께서 ‘넌 신명호 같은 수비수가 되어라’고 장난식으로 말씀하셨다. 제 번호로 만들기 위해서 17번을 계속 단다.”
창원 LG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갖는다.
LG는 가스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70-67로 승리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2연패 중이다.
그렇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두경민에 이어 전성현 없이 경기에 나선다. 대구체육관에서 몸을 푸는 선수 중 전성현은 없다.
대신 신인 최형찬이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경기 전에 만난 최형찬은 “처음으로 원정을 따라와서 정신도 없고, 형들을 잘 따라다니면서 재미있고 기분좋게 보내고 있다”고 첫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 재학 시절 대학농구리그에서 원정 경기를 경험한 최형찬은 “대학 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분위기나 먼저 와서 몸 푸는 것도 처음이라서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며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정신을 바짝 차리고 형들을 따라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형찬은 D리그에서 3경기 평균 33분 40초 출전해 10.3점 2.3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4/10)를 기록 중이다.
최형찬은 D리그를 언급하자 “D리그를 뛰면서 확실히 프로와 대학의 수비 차이가 크고, 우리 전술 차이도 크다고 느꼈다”며 “첫 2경기는 정신없이 했다면 3번째 경기부터 전술을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했다”고 돌아봤다.
최형찬은 등번호를 17번으로 정했다.
이유를 묻자 최형찬은 “대학 4년 내내 17번이었다. LG에서도 17번이 남아 있어서 정했다. 고등학교 때는 2번이었는데 대학 입학할 때 은희석 감독님께서 ‘넌 신명호 같은 수비수가 되어라’고 장난식으로 말씀하셨다. 제 번호로 만들기 위해서 17번을 계속 단다”며 “롤 모델은 아닌데 신명호 선배님께서 수비에서 유명하고 워낙 뛰어나다. 수비 영상을 많이 보고, 어떻게 하면 수비를 잘 하는지 찾아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데뷔 경기를 치를 수도 있는 최형찬은 “만약 들어가면 저에게 크게 바라는 게 있지 않아서 실수를 하지 않고 수비를 하는 게 첫 번째다”며 “제 존재감을 보여야 감독님 눈에 띄기에 형들 따라 수비부터 하면서 에너지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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