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무기력한0-3대패,IBK김호철감독의아쉬움"선수들이좀만더의욕적으로해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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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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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의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지 않았을까."
IBK기업은행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안방경기에서 0-3(15-25, 21-25, 12-25)으로 크게 졌다.
레테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4점을 폭격한 현대건설과 달리 팀 내 득점 1, 2위였던 육서영과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각 11점, 10점에 그쳤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결국 이 패배로 IBK기업은행은 8승5패, 승점 22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움직이지도 못하더라. 몸이 안 되니까 집중력과 정신력이 떨어졌다. 안 될 때도 하려고 하는 의지와 눈빛을 보여야 하는데 아무리 요구를 해도 오늘은 안 됐다"고 털어놨다. IBK기업은행 선수단은 지난 5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2-3으로 패한 뒤 3일 만에 이날 다시 코트에 올랐다.
계속해서 김호철 감독은 "전반적으로 오늘은 선수들이 몸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여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힘들고 지친 거 같아 보였다. 흥국생명과 경기를 하면서 다 쏟아내서 그런 거 같다. 이후로 연습도 안 하고 쉬었는데도 잘 안 되더라"면서 "타임아웃 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지만 선수들이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더 얘기할 게 없더라"고 했다.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이 그래도 조금은 더 의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지 않았을까 싶다. 피곤하고 힘든 건 알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조금 더 본분을 해줬다면 어땠을까 싶다. 그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승리로 10승3패를 기록하며 승점 30 고지를 밟은 현대건설은 선두 흥국생명(12승·승점 34)과 승점 차를 4로 줄였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라운드 때 IBK기업은행에 패했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확실히 IBK기업은행이 앞 경기를 5세트까지 가서 지쳐보이더라. 여러 가지로 저희가 준비한 대로 잘 돼서 손쉽게 이겼다"고 밝혔다.
강성형 감독은 이어 "빅토리아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다. 반대로 저희는 모마가 공격성공률이 좋았다. 이외에도 방어나 수비 위치라든지 여러 가지 잘 준비한 대로 됐다"고 전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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