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3루김도영빼고는아무도모른다...'역대급'골글경쟁,누가받아도'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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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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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역대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있었을까.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열린다. 이미 투표는 끝났다. 결과만 나오면 된다.
보통 각 부문 유력 수상 후보가 어느정도 나온다. 1~2개 포지션이 각축을 벌이지, 늘 '군계일학' 스타가 있었다. 올해를 예로 들면 3루는 김도영(KIA)이 확실시 된다.
하지만 올해는 김도영 외에 '확실'이라는 평가를 받는 포지션이 많지 않다. 투수에서는 원태인(삼성)이 다승 타이틀과 팀 성적으로 인해 조금 더 주목을 받고 있고, 지명타자도 최형우(KIA)가 '우승 프리미엄'으로 유리하다는 정도다. 투수도 하트(NC) 네일(KIA)라는 엄청난 경쟁자들이 있고, 지명타자도 29홈런의 김재환(두산)이 있다.
나머지 포지션들은 예측 불가다.
유격수는 박찬호(KIA)와 박성한(SSG)의 2파전이다. 두 사람 모두 3할 유격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찬호는 팀 우승과 도루에서 가산점이 붙고, 박성한은 10홈런 기록이 눈에 띈다.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외야수는 더 난리다. 구자욱(삼성) 로하스(KT) 레이예스(롯데) 에레디아(SSG) 홍창기(LG) 중 2명이 탈락해야 한다. 3할-30홈런-100타점으로도 안심을 못한다. 레이예스의 202안타 신기록이 빛나고 에레디아는 타격, 홍창기는 출루율 타이틀이 있다.
지금까지 이 두 포지션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1루와 포수 경쟁도 안갯속이다.
1루도 유격수만큼 뜨거운 양자대결이다. 데이비슨(NC)은 홈런왕이다. 야구의 꽃, 홈런 타이틀 소유자다. 46홈런. 하지만 오스틴(LG)도 만만치 않다. 132타점 타점왕이다. 데이비슨이 119타점으로 2위였다. 데이비슨 3할6리-46홈런-119타점-90득점, 오스틴 3할1푼9리-32홈런-132타점-99득점. 누구를 찍어야 하는 것인가. 이럴 때 '인기투표'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성적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기 때문이다.
포수도 그렇다. 강민호(삼성)와 박동원(LG)의 싸움이다. 강민호 3할3리-19홈런-77타점, 박동원 2할7푼2리-20홈런-80타점을 기록했다. 강민호가 타율과 팀 성적에서 앞선다. 박동원은 20홈런 상징성이 있다.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로 프리미어12에서 활약한 것도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다.
2루 김혜성(키움)과 박민우(NC)의 대결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분위기는 전체적 성적이 좋았던 김혜성쪽이 점수를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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