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韓·日뒤집어졌던선택,한번더나오나…영구결번급스타와이별?'결정의시간'다가온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韓·日뒤집어졌던선택,한번더나오나…영구결번급스타와이별?'결정의시간'다가온

조회 : 911

추천 : 0

24-12-08 06:20

페이지 정보

본문

2024120801000457400073771.webp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실리와 상징.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까.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6일 최원태(27)와 4년 총액 70억원( 계약금 24억원, 4년간 연봉 합계 34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은 확실하게 선발 보강을 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 1차 지명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7년 이후 8년 동안 선발 전문 투수로 활약했다. KBO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1073⅓이닝을 소화했고, 포심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6개의 구종을 다양하게 구사한다는 장점도 있었다.

최원태는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이종열 단장님께서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다“라며 “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 삼성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는 FA A등급이다. 삼성은 최원태의 원소속팀 LG에 20인 보호선수를 제외하고 보상선수 1명 및 직전 연도 연봉의 200%를 보상금 혹은 직전 연도 300%의 보상금 보내야 한다.

LG는 일단 선수 영입으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으로서는 치열한 머리 싸움을 펼쳐야 한다. 주축 선수에 유망주까지 보호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20명은 턱없이 부족하다.

최대 화두는 오승환(42)의 보호 여부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일본과 미국 무대를 밟기도 했던 그는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를 돌파하는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만큼, 삼성에서 '원클럽맨'으로 은퇴를 한다면 분명 영구결번이 논의될 수 있는 커리어다.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그였지만, 올 시즌 다소 힘겨웠다. 58경기에서 27세이브를 올리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블론 세이브가 8개나 있었고, 9차례나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을 데뷔 이후 가장 높은 4.91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 공략당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비록 올 시즌 오승환의 모습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1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수 있는 경험과 기량은 있다는 평가. 대권을 도전하는 LG로서는 분명 오승환은 매력적인 자원일 수 있다.

지난해 '원클럽맨'의 이적으로 KBO리그는 물론 일본프로야구(NPB)는 한 차례 폭풍이 일기도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시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는 김강민(42)을 40인 보호 선수에 묶지 않았다. 외야수가 필요했던 한화 이글스는 김강민을 지명했고,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김성용 단장이 자리에 물러나기도 했다.

김강민은 한화에서 1년을 뛴 뒤 은퇴했다. SSG는 2025년 김강민의 은퇴식을 열어주기로 하며 뒤늦은 '레전드 대접'에 나섰다.

일본에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는 FA 내야수 야마카와 호타카를 영입했다. 야마카타와는 홈런왕 출신의 거포. 문제는 보상선수. 세이부가 야마카와의 보상선수로 와다 쓰요시(43)를 지명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와다는 소프트뱅크의 레전드다. 200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소프트뱅크에 입단해 신인왕과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소프트뱅크는 물론 일본 야구의 전설로 이름을 날렸다.

'소프트뱅크의 심장'과 같은 와다가 세이부로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폭풍이 일었다. 세이부는 와다가 아닌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카이노 히로시를 지명했다. 직전해 46경기에서 3승1패8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한 만큼, 충분히 보호선수에 묶일 수 있었다. 그러나 레전드를 내줄 수 없었던 소프트뱅크는 결국 카이노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와다는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

최근 FA 시장에서는 보호 선수 명단에서는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대어급 선수'가 제외되는 일이 있었다. 필요성은 분명히 있었지만, 높은 금액 등을 고려했을 때 결국 지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치열한 눈치 싸움은 이제 시작됐다. 삼성은 FA 계약 공시 이후 3일 이내에 LG에 보호선수를 보내야 한다. 삼성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