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KCC전창진감독“경기력은만족스럽지않지만이겨서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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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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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부산 KCC 이지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78-61로 승리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초반에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다. 저도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EASL을 다니고 왔다 갔다 하며 선수들도 힘들 것이라 이해를 한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해줘서 생각한 대로 출장시간 조절이 된 것 같다. 허웅이 조금 시간이 오바가 되었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선수들 다 잘해서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1쿼터 중반 상대 선수와의 충돌 후 허리를 부여잡았고 2쿼터 도중 라커룸으로 향하며 부상이 있는 것으로 보였던 버튼의 상태에 대해 묻자 전 감독은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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