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쨌든이긴다”장재석이말하는현대모비스의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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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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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는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주장 장재석(33, 204cm) 역시 “일단 이기는 게 중요하고, 어쨌든 이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3-75로 승리했다. 2위 현대모비스는 3연승 및 올 시즌 첫 홈 2연승을 질주, 1위 서울 SK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외국선수들이 나란히 두 자리 득점한 가운데 장재석도 제 몫을 했다. 24분 47초를 소화하며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장재석의 올 시즌 첫 두 자리 득점이었다.
조동현 감독은 장재석에 대해 “간결한 플레이를 원했는데 득점보단 궂은일을 해줬던 게 인상적이었다. 공격을 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선수가 똑같을 텐데 수비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장재석은 “연승을 이어갔고, 홈 승률이 안 좋았는데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이겨서 더 기분 좋다. 앞으로도 홈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석은 또한 시즌 첫 두 자리 득점에 대해 “감독님이 공격보단 동료들을 살려주는 데에 집중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스크린, 패스를 더 많이 신경 썼는데 오늘(5일) 경기는 어쩌다 보니 득점도 많이 하게 됐다. 다음에는 득점을 많이 올리지 못해도 (인터뷰실에)불러주셨으면 한다”라며 웃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연패가 없다. 또한 연승을 달리면 최소 3연승이다. 이를 토대로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SK와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크다는 불안요소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는 한때 33점까지 달아났으나 후반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긴 경기가 많다. 장재석은 이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력이 어떻든 경기를 준비하는 마음은 항상 똑같다. 주장의 관점에서 팀이 어떻게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이기는 게 중요하다.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어쨌든 계속 이기면서 단독 2위까지 올랐다.” 장재석의 말이다.
장재석은 또한 “우리는 국내선수 중 14명이 출전명단에 들어갈 정도의 경쟁력이 있지만, 모두 포함될 순 없다. 모두가 만족할 수도 없겠지만, 일본 전지훈련 때부터 ‘계속 준비하고 있자’라고 말했다. 주장은 처음인데 팀의 목표가 곧 나의 목표다. 그래서 공격 욕심은 내려 놓았다. 감독님 말씀을 잘 따라서 팀이 잘 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_정을호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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