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한국탁구,혼성단체월드컵서세계최강중국에4-8패배
조회 : 387
추천 : 0
24-12-05 15:51
조회 : 387
추천 : 0
24-12-05 15:51
페이지 정보
본문

조대성·오준성·안재현·신유빈·김나영 선전…미국과 3차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본선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선전했으나 만리장성에 막혔다.한국은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2차전에서 남자팀의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여자팀의 신유빈(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내세웠으나 세계 최강 중국에 4-8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한국은 8개 팀이 겨루는 본선 2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당해 2승 1패를 기록했다.
홍콩과 본선 1차전에서 8-2로 이긴 한국은 예선에서 꺾은 루마니아전 1승을 안고 있다.반면 중국은 예선 포함해 3연승 행진으로 8개 팀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혼성단체 월드컵에서는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다. 매치 점수가 아닌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에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한국은 작년 출범한 첫 대회에서 중국에 아깝게 우승을 내줬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 혼합복식에 조대성-신유빈을 출전시켰지만, 뒷심 부족으로 중국의 린가오윤-쿠아이만 조에 1-2(12-10 7-11 7-11)로 졌다.조대성-신유빈 조는 듀스 대결을 펼친 첫 세트를 12-10으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그러나 2세트 5-5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가 7-9에서 연속 2실점 하며 무너졌다.3세트 역시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7-7 동점에서 연속 4실점 한 게 뼈아팠다.2번째 여자 단식에선 세계랭킹 33위 김나영이 세계 1위 쑨잉사를 상대로 1세트 듀스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1-2(12-10 2-11 7-11)로 역전패했다.
김나영은 쑨잉사와 드라이브 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첫 세트 듀스 접전을 12-10으로 이겼지만, 쑨잉샤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2, 3세트를 내리 잃었다.3번째 남자 단식에도 18세의 대표팀 막내 오준성(세계 29위)을 출전시켰으나 세계 1위 왕추친에게 1세트와 3세트 듀스 혈투를 모두 내주며 0-3(14-16 8-11 11-13)으로 넘겨줬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세계 최강자 왕추친에게 졌지만, 팽팽한 랠리 승부를 벌여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4번째 남자복식의 안재현-조대성 조는 중국의 왕추친-량징쿤 조에 2-1(11-8 11-7 7-11)로 이겼으나 중국이 8점에 먼저 도달하면서 게임스코어 4-8 패배가 확정됐다.chil8811@yna.co.kr<연합뉴스>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신진서,60개월연속바둑랭킹1위…역대최장기간1위신기록 24.12.05
- 다음글[뉴스]'감독불화설'더브라위너,맨시티구세주로복귀…과르디올라자해상처아물까 24.1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