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김상우감독의칭찬“파즐리,책임감을갖고역할해주고있다…긍정적인영향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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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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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이 에이스로 거듭난 파즐리를 칭찬했다.
삼성화재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1(23-25, 25-18, 25-16, 25-2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1세트를 석패하며 좋지 않은 흐름에 빠질 위험이 있었지만, 김정호-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 쌍포와 손태훈-이호건의 든든한 활약으로 2세트부터 분위기를 바꾸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승장 김상우 감독은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그로즈다노프)가 1세트에 중요한 순간마다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리시브가 흔들리더라도 다른 쪽에서 장점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김정호를 대신 투입하면서 우리 팀의 장점을 잘 살려보기로 한 것이 잘 이뤄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의 말대로 승리에도 불구하고 그로즈다노프의 부진은 걱정거리로 남은 상태다. 김 감독은 “몸 상태의 문제는 아니다. 선수로서의 자신감이나 투지 같은 것이 다 꺾여 있는 것 같다. 연습 과정에서도 이런 부분이 보인다. 고민이다”라며 그로즈다노프의 부진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과 삼성화재를 웃게 만들어주는 것은 계속되는 파즐리의 맹활약이다. 김 감독은 “파즐리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고 있다. 그로즈다노프가 흔들리니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절실함도 가지고 있다. 본인의 장점을 더 살리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지금 국내 선수들이 믿을 수 있는 주 공격수 역할을 파즐리가 맡아주고 있고, 이는 팀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파즐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날 선발로 나서 블로킹 3개 포함 9점을 올린 손태훈의 활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손태훈은 그 동안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연습 과정에서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고, 속공에서의 장점도 분명한 선수라서 그걸 보여주길 기대했다. 그런데 속공은 물론 블로킹에서도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손태훈에게 합격점을 줬다.
끝으로 김 감독은 2라운드 총평과 3라운드에 임하는 방향성을 소개했다. 그는 “1라운드에 우리의 경기력 기복이 상당히 심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즐리 쪽이 좋아지고 있고 국내 선수들의 조직력도 올라오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점을 계속 살려가야 할 것 같다. 좀 더 조직력을 다지고, 체력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순위 경쟁에 대한 부담보다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와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팀과의 경기에서는 밀리고 싶지 않다.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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