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승사령탑'이범호감독,골프도평정할까?제41회야구인골프대회,4일몽베르CC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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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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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이어진 치열한 경쟁은 끝났다.
한해를 정리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 그라운드에서 잠시 벗어난 야구인들이 필드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
스포츠조선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후원하는 제41회 야구인골프대회가 4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전 홀 동시출발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구인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프 시즌에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유일한 행사. 올해도 10개 구단 프런트와 감독, 코치, 선수, KBO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필드 위에서 화합의 장을 연다.
우정의 무대지만 또 다른 승부다. 양보는 없다. 야구인 골프대회는 해마다 이색 샷대결과 자존심 싸움이 이어졌다. 승부사들의 본능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올해도 명예를 건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성대하게 열린 지난해 제40회 야구인골프대회가 대화합의 축제로 치러진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NC 다이노스 서재응 수석코치와 한조로 샷대결을 펼친다. 장타와 정교함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매치가 될 전망.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 KT 위즈 이강철 감독,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등 베테랑 사령탑들도 한조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싱글 골퍼 실력의 사령탑들. 양보 없는 샷대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한 조에서 우정의 샷 대결을 펼친다.
각 구단 대표이사와 단장, 코치들도 타 팀 대표이사, 단장들과 우정의 샷 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장동철 사무총장도 화합의 자리에 동참한다.
야구계에는 골프 고수는 물론 초절정 장타자들이 즐비해 우승과 메달리스트 뿐 아니라 골퍼의 자존심 롱기스트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KIA의 우승주역 김태군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우승과 메달리스트(최저타),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과 만찬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대회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12개 홀에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자동으로 핸디캡을 적용, 조정된 스코어에 따라 시상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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