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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승강PO전반끝'전북은승리를,이랜드는자신감을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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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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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전반전이 끝났다.

'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와 'K리그1 10위' 전북 현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은 전북의 2대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북의 체급을 느낄 수 있었고, 이랜드의 저력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전북의 1차전 최대 소득은 역시 '승리'였다. 전북은 시즌 내내 불안했다. 고비를 넘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전력의 우위도 소용 없었다. 계속된 부진에 분위기는 무거웠다. 흐름을 바꿔보자며 광주F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1대1로 끝이 났다. 자칫 승강 PO 1차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가라앉은 분위기가 더욱 내려갈 수 있었다.

여기에 '이겨야 본전'이라는 압박감이 팀 전체를 감쌌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전북과 경기가 결정된 후부터 줄곧 “압박감과 부담감은 전북이 더 클 것“이라며 “이 부분은 분명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PO가 결국 기세 싸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에게 1차전 결과는 승강 PO 전체를 좌우하는 승부처였다.

김두현 전북 감독은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며 '도전자 정신'을 강조했다. 전북은 전반 37분 티아고의 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3분 오스마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김 감독은 최악의 경우, 무승부라도 거두겠다는 판단으로 수비를 강화했는데, 후반 38분 전진우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어찌됐건 승리를 챙겼다는게 포인트다.

적지서 얻어낸 승리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승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컸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 대한 부담도 줄이며 한결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패하긴 했지만, 이랜드도 얻은 것이 있다. '자신감'이다. 경기 전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하늘과 땅 차이는 아니“라고 했지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승강 PO까지 내려왔지만, 전북은 국가대표가 즐비한 자타공인 K리그 최고 팀이었다. 반면 이랜드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이었다. “부담없이 즐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지만, 자칫 '격차'라는 '벽'을 느낄 경우, 승부는 해보나마나였다.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순간순간 체급차가 느껴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 면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다. 후반에는 골을 포함해, 이랜드가 몰아붙이기도 했다. 마무리만 잘됐더라면, 대어를 잡을 수도 있었다.

경기 후 승장인 김두현 감독보다 패장인 김도균 감독의 얼굴이 더 밝았다. 김두현 감독이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겼지만 이랜드도 상당히 강점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 반면, 김도균 감독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득점에서 뒤져 패했지만 오히려 우리 선수들이 1부 리그에서도 좋은 스쿼드를 갖춘 전북을 상대로 잘 적응했다고 본다“고 당당히 말했다.

선수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오스마르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오늘 경험해봤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더 잘할 수 있다“고 했고, 서재민도 “우리 것만 하면 전주성에서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승부는 결국 후반전인, 2차전에서 갈린다. 유리한 것은 전북이다.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다. 충남아산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친 대구FC의 승강 PO 결과에서 보듯, 확실히 K리그1이 우위에 있다. 전북은 1차전에서 그 힘을 보여줬다. 적은 방심이다. 김두현 감독은 “결과는 후반에 나온다.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자신감을 얻은 이랜드는 기적을 노린다. '할 수 있다'는 기류가 오히려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김도균 감독은 승강 PO에서 뒤집기를 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수원FC를 이끌고 승강 PO에 나선 김 감독은 1차전에서 패했지만, 2차전 드라마를 썼다. 당시 1차전 스코어도 1대2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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