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불씨가꺼지면안된다”깊은한숨내쉰삼성김효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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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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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불씨가 꺼질까 봐 걱정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3연패 포함 시즌 2승 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삼성은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1옵션 외국선수인 코피 코번이 얼마 전 발목 부상을 당하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삼성은 이날 마커스 데릭슨 한 명으로 숀 롱과 게이지 프림을 상대해야 한다.
삼성 김효범 감독은 “상황이 많이 어렵다. 시즌 시작 전에 (이)대성이 다칠 때도 그랬지만 코번까지 다치니까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패배 의식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불씨가 꺼질까 봐 걱정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경기 안에서 어떤 좋은 부분을 찾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김효범 감독은 코번의 몸 상태에 대해 “수술은 따로 안 받는다. 그런데 복귀 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지난 시즌에도 무릎을 다쳤다가 예상했던 복귀 시점보다 늦어져서 속을 썩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데릭슨의 활약이 더더욱 중요해진 삼성이다. 그래도 데릭슨은 지난 11월 30일 DB와의 맞대결에서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김효범 감독은 “코번이 다치면서 혼자 뛰어야 하는 힘든 순간에 잘해줘서 대견하다. 전에는 기회를 더 주고 싶어도 경기력이 너무 안 나와서 안 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효범 감독은 “그래도 저스틴 구탕이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다. 연습할 때 상태를 체크했는데 점프도 잘 뛰고 몸 상태가 좋았다. 공격은 페이스를 좀 올려서 선수들이 신이 나는 방향으로 할 생각인데 그래도 결국 슛이 들어가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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