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웜업터뷰]‘구탕은돌아왔지만...'김효범감독의첫마디“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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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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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민수 인터넷기자] 구탕이 돌아왔다. 그럼에도 객관적 열세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승리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드라마틱한 활약이 절실하다.
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만난 김효범 감독은 “어렵다. 시즌 전에 대성이가 다쳤을 때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코번까지 다치니까 어렵구나 실감이 난다”고 토로했다.
코번이 빠진 삼성은 마커스 데릭슨이 더 많은 활약을 해줘야 한다. 직전 경기 21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숀 롱과 게이지 프림, 수준급의 외국선수들이 버티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데릭슨의 활약은 상수로 나와줘야 한다.
김효범 감독은 “코번이 다치고 홀로 뛰어야 힘든 순간에 잘해줬다. 계속 꾸준히 연습을 해왔는데, 말도 안 되는 경기력이 나왔다. 그걸 딛고 이겨내 줬다. 비록 지긴 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대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숀 롱과 프림 모두 상대하기 부담스럽다. 프림이 워낙 외곽에서 슛이 잘 들어갔다. 둘 다 견제해야겠지만, 프림의 외곽을 많이 견제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했다.
하지만 한 가지 희소식은 있다. 허벅지 미세 파열로 결장했던 저스틴 구탕이 돌아온다.
김효범 감독은 “허벅지 미세파열로 빠졌었는데 복귀한다. 다 나아졌다고 하고, 연습도 시켜봤는데 점프도 방방 잘 뛴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선수들의 방심을 경계했다. “코번이 빠졌지만, 이런 경기가 더 힘들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 선수들이 방심한다. 우리가 기본적인 걸 잘 준비해서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상대 데릭슨의 수비에 대해서는 “프림이 나갈 땐 프림한테 맡기고, 숀 롱이 나갈 땐 (함)지훈이와 (장)재석이에게 맡길 생각이다. 국내 선수들이 데릭슨 수비를 잘해주면 숀 롱을 길게 쓸 거고, 그렇지 않으면 공수에서 에너지 레벨이 높은 프림이 빨리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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