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짝선발출전’KB스타즈신인송윤하“타니무라언니?더연습하면막을수있을것
조회 : 419
추천 : 0
24-12-01 19:17
조회 : 419
추천 : 0
24-12-01 19:17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청주/조영두 기자] KB스타즈 신인 송윤하(18, 179cm)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주 KB스타즈 신인 송윤하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4점 4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깜짝 선발 출전해 충분히 제 몫을 했다. KB스타즈는 74-69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송윤하는 “팀이 계속 연패하고 있었는데 오늘(1일)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이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들어갔는데 이겨서 뜻깊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경기 전 송윤하에 대해 “비밀병기 송윤하가 선발로 나간다. 트레이너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뽑은 신인 중에 피지컬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 골격근이 36이 나왔다. 외국선수들이 30 후반에서 40 초반이 나온다. 정말 대단한 거다. 파워적인 부분에서 이런 선수는 못 봤다고 하더라. 팀 훈련 때도 김무성 인스터럭터가 포스트업으로 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어제(30일) 오후 운동하다가 선발로 나간다고 들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갑자기?라는 생각이었다. 언니들이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줬다. 나도 아무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조금 떨렸다.” 송윤하의 말이다.
이어 “확실히 프로는 트랜지션 속도나 몸싸움 강도가 강하다. 아마 시절에는 내가 조절을 해도 됐는데 프로는 경기에 들어가면 100% 그 이상을 해야 된다.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해보긴 했지만 그 때는 내가 프로팀 소속이 아니었으니까 또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윤하의 임무는 확실했다. 신한은행 아시아쿼터선수 타니무라 리카의 수비였다. 타니무라를 완벽하게 제어한 것은 아니지만 온몸으로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멋진 피벗 동작으로 타니무라를 제치고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송윤하는 “오늘 완벽하게 수비했다고 하기에는 득점을 너무 많이 줬다. 쓸 데 없는 파울도 많이 해서 개인적으로 아쉽다. 좀 더 연습하고 나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_W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AUBC]‘이주영해결사면모발휘’연세대,윤호진감독퇴장딛고초대대회우승 24.12.01
- 다음글[뉴스]‘단3점이결승3점포’신승민,“자신있게올라가서들어갔다” 24.1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