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SK승리선봉장김선형"수비,나만안하면미안해"
조회 : 386
추천 : 0
24-12-01 17:07
조회 : 386
추천 : 0
24-12-01 17:07
페이지 정보
본문

“수비, 나만 안 하면 미안하다.“
서울 SK 나이츠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100-62로 승리했다.
김선형은 3점슛 4개 포함 1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의 시발점은 김선형의 3점이었다. 김선형은 1쿼터와 2쿼터 각각 3점 두 개를 성공시키며 상대의 수비를 흔들었고, 이후에도 속공 가담에 앞장서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선형은 “슛감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고 찬스가 나면 자신 있게 쏘려고 한다. 오늘은 하나 빼고 3개는 팀원들이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줘서 쏠 수 있었다. 팀원들로부터 좋은 패스가 오니까 3점슛 확률이 더 높아진 것 같다. 1라운드 때보다 더 좋은 찬스가 나는 걸 보면 시즌이 거듭할수록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그의 활약을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SK는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리며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연승에 오른 만큼 팀 분위기 역시 매우 좋을 것.
김선형은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데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너무 좋다 보면 자만으로 이어지거나 안일한 플레이로 연결되는데 이는 감독님이 잘 잡아주시는 것 같고, 나와 (오)세근이 형, (최)부경이 형들이 고참으로서 잘 잡아주고 있다. 그런 부분이 조화롭게 이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과 달라진 부분은 무엇일까.
김선형은 “작년에는 다들 몸 상태가 안 좋았고 EASL까지 겹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온전하게 시즌을 치르지 못했는데 올해는 워니에게 시즌 전에 작넌과 다를 거라고 했다.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또한 “작년에는 공격과 수비가 나뉘었다면 올해는 너나 할 것 없이 열심히 하려 한다. 원래 수비 잘하는 선수들은 더 잘하려 하고 공격성이 강한 나, (자밀)워니, (안)영준도 더 열심히 하려 한다. 나만 안 하면 오히려 미안하다. (웃음) 최대한 수비에 도움이 되려고 따라가려다 보니 믿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충격평점3점“→“코멘트조차없었다“이강인'골대불운',PSG연승마감'1위 24.12.01
- 다음글[뉴스]‘필요한순간,필요한한방’분위기를가져온전준범의3점슛 24.1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