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JYPBT]동호회슈퍼스타박희철,그에게도특별했던JYPBT"농구인으로서감사해" > 스포츠뉴스

동호회 농구의 슈퍼스타였던 박희철이 JYPBT 코트를 누볐다.


BPM은 3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JYP Basketball Tournament(이하 JYPBT) 장년부 A조 1경기에서 HBA40에 38-32로 승리했다.


BPM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소속된 팀이다. 장년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다수 모여 있는 BPM에서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선수가 있었다. 과거 동호회 농구 최고의 스타였던 박희철이다.


1990년대외 2000년대 동호회 농구 최고의 스타로 유명세를 탔던 박희철은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BPM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세월은 흘렀지만 기량은 변함없이 뛰어나다.


이날 첫 경기에서도 박희철은 적극적인 공수 움직임과 영리한 스텝을 활용한 움직임으로 BPM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희철은 “우리 팀의 수장인 (박)진영이 형이 주최를 하신 대회다. 저희들 모두 엄청 큰 기대를 품고 출전했는데, 규모도 크고 멋진 대회를 개최회주신 것 같아서 농구인으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대회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런 대회는 농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엄청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큰 대회가 열렸으니, 서로 매너 있게,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면서 부상없이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몸을 관리하고 있는지 묻자 박희철은 “저도 사실 큰 부상을 몇번 입었었다. 이후에 체력도 떨어지는 걸 느꼈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충실히하고 일주일에 몇 번씩 운동을 꾸준히 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희철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JYPBT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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